달콤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이시대의 몇 안되는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중의 한명인 커트 엘링의 2009 라이브 신작!! 존 콜트레인의 임펄스시절인 1963년작 [JOHN COLTRANE & JOHNNY HARTMAN] 의 트리뷰트 작품으로 2008년 Lincoln Center 콘서트 실황을 담고 있다! 시대의 명작을 Kurt Elling 만의 한층 더 깊어진 미성과 인상적인 스트링 세션, 드라마틱한 전개로 채색된 로맨틱 라이브의 매력이 넘치는 앨범!! [BALLADS] 넘버 'Say It (Over and Over Again)' 수록!!
Kurt Elling (vocals); Mary Rowell, Cornelius Dufallo (violin); Ralph Farris (viola); Dorothy Lawson (cello); Ernie Watts (saxophone); Laurence Hobgood (piano); Clark Sommers (upright bass); Ulysses Owens (drums)
고객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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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ppper
2009 년 최고의 째즈 앨범 중 하나2009-10-02
Kurt Elling 은 콩코드로 옮긴 후 프로듀서가 바뀌어서 그런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지금은 빠르고 격렬한 스캣은 줄어든 대신 저음부가 강한 마음을 울리는 보칼 스타일을 구사한다. 그런 점이 우리나라 팬들에게는 더욱 어필하는 것 같다. 이 앨범을 처음 구입할 때 망설였다. Johnny Hartman 의 보컬이 너무나 완벽했기에 그 누구도 재현하지 못할 것 같았다. 그런데 Kurt Elling 은 Johnny Hartman 과는 또다른 설득력과 딕션을 지니고 있었다. 어이 와츠의 색소폰 연주는 때때로 콜트레인 보다도 더 콜트레인답다. 그러면서 현대성이 가미되어 있다. 이 음반은 단연코 올해 최고의 째즈 음반이다.
beeall
돌아온 쾌남!!!2009-10-27
커트 엘링의 신보를 기다리는 것은 항상 즐거운 일이다. 미국의 인터넷매체를 통해 그의 신보가 발매된다는 소식을 지난 여름 쯤에 알았다. 레이블을 콩코드로 옮겨 2007년에 발표된 전작 [Nightmoves]는 남성보컬의 영역에서 이보다 더 빼어난 완성도와 매혹적인 무드가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기억의 여진과 잔향이 여전한데, 신작이 콜트레인과 자니 하트만을 주제로 발표된다니. 신작 [Dedicated To You]는 콜트레인의 [Ballads]와 그가 자니 하트만과 함께한 발라드 걸작을 주제로 삼는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작품 컨셉을 들었을 때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콜트레인&하트만의 아우라를 어떻게 감당해내려고 그러는 것일까 싶어서 말이다. 그 감미로움, 중후함, 그윽함, 온기, 그런 것이 부담스럽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그것은 기우였다. 올해 1월 링컨센터에서의 실황으로 그는 무척 차분하고 편안하게 그들에 대한 흠모를 노래로 풀어냈다. 주목할 것 세 가지. 그는 약간 편성을 비틀었다. 기본적으로 색소폰 쿼텟과 함께하되 현악 4중주를 더했다. 보컬과 현악 4중주가 함께한 앨범은 시나트라가 캐피털에서 발표한 56년 작 [Close to you]에서 참고했을 거라 짐작한다. 그리고 테너 색소폰은 최근에 내한한 쿼텟 웨스트의 노장 어니 왓츠가 맡았다. 왓츠는 마치 자신이 콜트레인이라도 된 양 연주를 즐기고 있었다. 흐뭇한 존재론적 닮음이며, 더없이 노련한데다가 엘링과 앙상블이 무척 조화롭다. 편곡을 맡은 피아니스트 로렌스 헙굿의 역량도 언급해야겠다. 엘링의 오랜 음악적 동반자이자 그를 더욱 빛나게 하는 든든한 조력자이다. 라이너를 보면 사진 한 장이 있다. 연주를 하는 그들 뒤에 큰 유리창이 있는데, 눈이 살며시 쌓여있고 그것을 가로등이 점점이 밝히고 있는 뉴욕의 은은한 겨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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