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브릴리언트의 러시안 아르히브 시리즈 키신, 에밀 길렐스를 잇는 제 3편의 주인공은, 바로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이다. 그의 장기인 베토벤과 슈베르트, 리스트가 5장의 CD에 빼곡히 담겨있다. 물론 브릴리언트의 매력인 저렴한 가격도 한몫 단단히 한다.
녹음년도: 1961-1975년 실황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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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ppper
이 가격에 이렇게 훌륭한 연주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2008-08-11
리히터의 실황연주는 항상 특별한 이벤트다. 특히나 말년에 이르러서는 그는 미리 콘서트 일정을 잡지 않고서 여행을 하다가 특별한 순간에 아무 예고 없이 조그만 콘서트 홀에서 공연을 하고는 했다. 따라서 기인이라는 별명마저 말년에는 그를 따라다녔다. 이 음반에서 일단 내가 제일 좋아하는 트랙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31번, 32번이다. 과거에 프라하 라이브로 29번 햄머 클라비어는 구입했는데 베토벤 최만년의 세 피아노 소나타는 이 음반이 처음이다. 기대에 버금가는 영감이 넘치는 명연주다. 그 다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곡은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1번이다. 멜로디아 연주로도 있는데 이 라이브 음반은 그와는 또 다른 감동을 준다. 기침소리가 너무 심하지만 훌륭한 음악이 충분히 음질을 보상하고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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