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가장 위대한 영국 합창음악 작곡가였던 허버트 하우얼스의 두 대작을 함께 담았다. '천국의 송가'는 아들의 죽음 직후의 비통한 심정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걸작으로, 가톨릭 레퀴엠 전례를 적절히 활용한 독특한 구성과 치밀한 다성음악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이 인상적이다. '패트릭 스펜서 경'은 이 녹음에 앞서 딱 한 번 공연되었을 정도로 잊혀졌으나, 작품에 내재된 에너지와 선율의 아름다움이 상당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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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얼스의 대표적 성악앨범2009-11-21
하우얼스의 20세기 전반기를 대표하는 영국 작곡가다. 내가 처음 접한 그의 음악은 로제스트벤스키가 지휘한 스타바트 마테르였다. 웬지 조금은 내 취향이 아니어서 손이 안갔다. 나중에 생각하니 로제스트벤스키가 너무 현대음악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는 데이비드 힐의 지휘로 이 음반을 구입하게 되었다. 데이비드 힐은 영국 지휘자이고 르네상스 폴리포니 음악의 대가다. 그래서 기대대로 훨씬 영국적이고 합창곡적인 곡을 듣게 되었다. 하지만 대곡이다가 보니까 내가 원하던 서정적인 것보다는 대편성적인 느낌이 아무래도 많았다. 명곡, 명녹음 하지만 내가 원하는 스타일과는 여전히 약간 다른 음악이었다. 손이 많이 가지는 않을 듯한 느낌이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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