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rench soprano's DG debut is a considerable and attractive success. There are excerpts from Gluck's Armide, too, including a heartfelt air from Act 3. In the last scene, Petibon is mesmerising in the recitative - excellent support here, and indeed throughout, from Daniel Harding - before, again, bursting out in fury.” Gramophone Magazine, December 2008
“Patricia Petibon's choice of arias by the three greatest of late 18th-century opera composers is tailor-made to display her range, in terms of both drama and sheer vocal compass. …her debut disc for DG is pure pleasure, and Daniel Harding and Concerto Köln provide first-rate support.” BBC Music Magazine, November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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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shk
Petibon! bon! bon!2008-12-18
먼저 이 음반의 수록곡을 보면 일관성이 느껴진다.
가만히 듣고 있노라면 모든 곡들이 연결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아무래도 하이든, 모차르트, 글룩의 곡들로 연결되어서 그런 듯 싶다.
음반 받자마자 들은 곡은 역시 "밤의 여왕의 아리아" 였다.
프티봉 외모에서 아주 고운 밤의 여왕일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단단한 서주에 이어 들리는 소름 돋히는 프티봉의 음성.
내가 제대로 틀렸다.
연기가 되는 가수이기에... 무시무시한 음성으로 첫 부분을 압도한다.
그리고 다니엘 하딩. 내가 좋아하는 젊은 지휘자.
역시 하딩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대로 울려주면서 프티봉의 음성을 뒷받침해준다.
계속해서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기교를 부리는 부분... 정말 ''허허허''다.
아찔아찔한 음을 어찌 그리 쉽게 울려대는지. 꼭 쉽게 피리부는 느낌이랄까...
이어지는 피가로의 결혼에서 나오는
바르바리나의 카바티나 ''아 바보 같아. 그걸 잊다니''
프티봉의 장기인 서정적이면서 고운 음성으로 차분히 불러나가고 있다.
이 앨범에서 두번째로 기대되었던 곡 "오! 기쁨이여. 지체하지 말고 오렴."
피가로의 결혼에 나오는 수잔나의 아리아이다.
가사처럼 시냇물이 졸졸졸, 산들바람이 살랑살랑, 집 안까지 밀려오는 듯하다.
청각으로 훌륭히 시각적인 맛을 더해주는 프티봉의 음성.
한참을 들어갔다. 10번째 곡을 지나니 어느덧 졸음이 왔다.
그런데 14번째곡 !!
글룩의 오페라 아르미드에 나오는 "아! 내가 자유를 빼앗겨야만 한다면"
졸리운 눈을 번쩍 뜨게 만들었던 곡이다.
정말 놀라운 표현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가사와 같이 애절하게 표현을 하는데 정말 졸음이 싹 달아날 정도로 오싹했다.
계속 이어지는 모차르트 오페라 차이데 중
"호랑이야, 발톱을 갈아라"
제법 무서운 분위기의 곡이다.
차이데를 들어보긴 했으나 이러한 아리아가 있는 줄은 오늘 알았다.
하딩의 오케스트라와 프티봉의 목소리가 대결하는 것 같다.
프티봉의 목소리가 이렇게 파워풀할 줄이야~~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앨범이다.
하지만 평점을 9점만 주는 이유는 북클릿을 넣는 부분이 찢어져 있어서이다.
종이로 만들다보니 좀 약해서 그런 것 같다.
이래서 라이센스 앨범이 욕 먹는다는 느낌이다.
대충 만들기 때문에...
나중에 수입 음반 들어오면 꼭 수입 음반으로 장만해야지 하고 다짐해본다.
너무 맘에 들기 때문에~~~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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