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 피아노 작품집 (박영희, 윤이상, 강석희, 최우정, 김정길)
클라라 민(민유경)(pf)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한국계 피아니스트 민유경이 한국 현대 음악계를 대표하는 다섯 작곡가들의 피아노 독주곡들을 녹음하였다. 윤이상의 5개의 연습곡과 간주곡 A, 재독 작곡가 박영희의 '파문', 전현직 서울대 음대 교수들인 강석희의 '피아노 스케치', 김정길의 '고풍' 중 '향합', '나막신', '옥비녀', 최우정의 전주곡 2,7,8번 등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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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in1810
한국 피아니스트들에겐 아주 큰 희소식중의 희소식이다.2011-08-16
간혹 피아니스트들이 윤이상의 5개의 피아노소품을 연주하기도 한다.사실 윤이상의 피아노 작품은 다른 장르에 비해 거의 없다.문제는 윤이상의 피아노곡을 연주하기가 너무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박자며 템포를 어떻게 설정할지 그 곡을 다른 연주자 또는 음반을 통해 먼저 듣기 전에는 감잡기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필자도 그 악보를 갖고 있지만 음반이 없었을땐 아예 엄두를 못내던 참에 이렇게 CD가 나온거 대해 너무 감사하게 여길 따름이다.
특히 윤이상이 쓴 피아노곡의 경우는 불협화음의 극치를 넘어선 이해하기 극도로 난해하기
이를데 없는 화성으로 가득해 연주하기가 매우 까다로워 연주회때 거의 보기가 어렵다.
화성적으로 매우 까다롭고 어려워 웬만한 학부생들도 치기에는 만만치 않는 올리브 메시앙곡은 윤이상에 비하면 쇼팽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필자도 과거에 좀 다뤄본적 있었지만
악보를 읽다가 토한적 있었다..
하지만 이 음반이 나옴으로 인해 윤이상의 피아노곡을 이해할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작곡자가 한국인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실력있는 한국 연주자에 의해 뛰어난 연주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매우 강한 신뢰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한국 피아니스트들에겐 아주 큰 희소식중의 희소식이다.
필자도 예전부터 윤이상 피아노 음반을 상상하긴 했지만 아예 검색조차도 안되다가 어느날 그냥 윤이상으로 검색하다보니 이 음반을 발견했을때 뛸듯이 기뻤다.가격도 아주 멋있다.
필자는 이 음반을 살까말까 단 1초도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입을 했다.
물론 윤이상의 피아노곡이 워낙 어렵고 까다로워 거의 연주가 되질 않지만 올리브 메시앙과
같은 레벨에 해당되는 위대한 작곡인 윤이상의 피아노 작품은 물론 그래도 가끔이라도 연주되는 강석희 피아노곡을 역시 이해하는데에 유일한 길라잡이가 될것이다.
이 음반의 희소성과 가치는 다른 음반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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