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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3.0 [CD] (미개봉)
Safri Duo
Solid Space
Space Museum
35,000원
Jedi Knights
New School S
10,500원
Yello
Yello 1980 -
9,200원
Sunsonic
Melting Down
9,500원
Massive Attack
Mezzanine [C
12,700원
Everything But The
Adapt Or Die
6,700원
G.T.O.
Data - Trax
9,500원
원초적인 기쁨으로 인도할 역동적인 일렉트로닉 듀오
Safri Duo
정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단조롭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아프리카의 정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차가운 전자음악을 따뜻하고 미니멀하게 감싸는 드럼, 퍼커션 리듬은 당신의 심장을 요동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덴마크 출신의 2인조 남성 듀오인 사프리 듀오는 Uffe Savery와 Morten Friis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프리 듀오의 음악을 들어보면 단순한 일렉트로닉이 아닌 그 위에 둥당거리는 타악기 리듬을 가미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이들의 공연에선 보통의 클럽 파티와는 다른 역동적인 광경이 연출되곤 하죠. 턴테이블과 성능 좋은 스피커, 물 좋은 쭉쭉 빵빵 아가씨들만 있으면 되었던 댄스플로어에 드럼과 퍼커션들이 등장해서 진정으로 리듬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해 주었죠. 클러버들은 댄서블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에 몸을, 토속적인 아프리카 리듬에 가슴을 맡기면 된답니다.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몸을 움직이지 않고는 배길 수 없거든요. 우리나라에도 난타나 도깨비 스톰처럼 타악기로 연주하는 퍼포먼스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있지 않습니까? 아마 가슴에 깊게 와 닿는 심장의 고동소리야 말로 우리의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데 그만인가 봅니다. 사프리라는 이름에서 떠오르는 느낌과 타악기를 연주하기 때문에 정글(jungle), 드럼 앤 베이스(drum'n'bass)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프리 듀오의 아프로적인 사운드랍니다.
퍼커셔니스트인 Uffe Savery와 Morten Friis는 1977년에 처음 만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연주를 하면서 덴마크 왕실 음악 예술 학교를 졸업한 그들은 1985년 그들의 스튜디오를 차리고 처음에는 쇼팽과 바흐의 클래식에 그들의 퍼커션 사운드를 혼합시키는 것부터 시작했죠. 어쩌면 무모하기도 한 작업이었지만 이들의 공연은 로열 알버트홀, 카네기홀 등에서도 공연된 바 있습니다. 아마 이들의 앨범 중 가장 유명한 앨범이 2001년에 발표한 「Episode II」일 겁니다. 우리나라에도 소개된 바 있고 이들을 가장 널리 알린 앨범이기도 하죠. 클래식에서 벗어나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타악기를 접목시키고 그들이 원하는 강렬하고 역동적이며 마술같은 사운드를 만들고자하는 작업은 시작되었습니다. 프로듀서 Michael Parsberg의 도움으로 트랜스에 비브라폰, 사이렌, 심벌즈, 마림바, 케틀드럼, 봉고 등의 악기들이 사용되었고 비로소 유니크하고 새로운 댄스뮤직이 탄생한 거죠. 아마 를 접한 분은 꽤 많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2002년 'Danish DJ Awards'에서 베스트 인터내셔널 댄스 싱글상과 베스트 앨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전까진 클래식과 리듬악기의 접목이라고 할 수 있었던 사프리 듀오의 음악이 비로소 댄스음악으로 한 발 내딛는 순간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일렉트로닉 듀오로 성장하게 된 사프리 듀오는 Danish Music Awards, NRJ Awards, Echo Award, MTV Award 등에서 수상을 하면서 이비자를 비롯한 세계 여러 곳의 클럽을 장악하며 덴마크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자리를 잡았고 이들의 음악이야말로 21세기 댄스뮤직의 새로운 대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들로서는 8번째로 발표하는 앨범 「3.0」은 그간의 드럼라인에 보컬이 가미되어 더욱 대중적이고 풍성한 느낌을 줍니다. 역시 「Episode II」의 프로듀스를 도와주었던 Michael Parsberg가 가세하여 업그레이드된 사프리 듀오의 음악을 들려주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느낌부터 말해보죠. 흔히 듣던 트랜스와는 전혀 색다른 음악을 듣게 되실 겁니다. 기계가 만들어 내는 활력과 차별되는 진정 원초적인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첫 번째 트랙을 장식하는 은 '음치음치'하는 비트박스로 시작하여 둔탁한 북소리와 봉고가 곁들여져 비교적 가볍고 흔들기 좋은 리듬을 만들어 냅니다. 처음부터 힘 뺄 필요 없이 가볍게 몸을 흔들다 보면 후에 나올 격렬한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것입니다. 신서사이저가 만들어내는 화려한 사운드는 단조로울 수 있는 리듬을 풍성하게 뒷받침해주고 있죠.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문워커'가 아닌 다음에 등장하는 곡은 라는 곡입니다. Morten Friis의 반복되는 "boom moonwalker∼"라는 읊조림과 리드미컬한 퍼커션과 마림바 소리가 뇌리에서 계속 남는 곡이에요. 훵키한 기타는 에이스 오브 베이스(Ace Of Base)의 앨범에 참여했던 조나스 크렉(Jonas Krag)이 맡아주었고요. 과거 클래시컬한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는 더없이 환상적인 곡입니다.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의 목소리를 닮은 클락 앤더슨(Clark Anderson)이 보컬 피처링에 참여한 은 아마 가장 대중적이고 귀에 쏙 들어오는 곡일 것입니다. 클락의 목소리는 주로 사운드트랙에서 많이 들었을 법한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키스'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Living Out Loud'라는 영화의 사운드트랙에 이란 곡을 수록했고, 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최근에 98 Degrees의 메인 보컬이었던 닉 러세이(Nick Lachey)의 솔로 데뷔앨범 「SoulO」에 참여하기도 했죠.
제목부터가 기대되는 은 가벼워 보이면서도 묘한 환상을 일으키는 마림바에 대한 꿈을 표현한 곡입니다. 언뜻 보면 실로폰 같이 생겼지만 나무로 되어있어 훨씬 깊은 공명을 만들어 내죠. 아주 짧은 곡이지만 잠시 쉬어 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앨범은 철저히 그들의 이름에 걸맞은 '사프리∼'한 스타일로 엮어 갑니다. 를 비롯한 모든 곡들이 거의 그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클락 앤더슨의 활약은 여러 곡에서 발휘됩니다. 크렉 데이빗(Craig David)의 노래를 듣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역시 우리나라 취향에 잘맞는 기분좋은 곡입니다. 퍼커션이 낼 수 있는 여러 소리를 재미나게 들려주는 나 마림바로 연주된 는 또 다른 새로움을 줄 것입니다.
마치 축제를 즐기듯 또는 아프리카 어느 부족의 제사를 보는 듯 독특한 분위기의 사프리 듀오와의 여정은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덴마크 듀오라는 국적이 무색할 정도로 월드뮤직적인 감각을 보여주는 이들을 한번 주목해 보는 것이 어떨는지요? 즐기는 것은 당신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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