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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Blink-182 (Enhanced CD)[CD] (미개봉)
Blink-182
Less Than Jake
In With The
8,000원
Click Five
Modern Minds
8,000원
Rise Against
Sufferer & T
10,800원
Green Day
Internationa
5,200원
Datsuns
Datsuns [CD]
6,500원
Blink-182
Greatest Hit
7,200원
Blink-182
Take Off You
8,300원
유쾌 통쾌 펑크 밴드 Blink 182, [윗도리 아랫도리 다 벗어(Take Off Your Pants And Jacket)] 앨범의 후속작 [Blink 182]로 돌아오다! 마치 대책없는 젊은이들로 득실대는 땡볕쬐는 캘리포니아의 거리 광경을 그대로 음악으로 표현한 듯한 이들의 트레이드마크는 이번 다섯 번째 앨범에서도 계속된다. 단 한 번도 절망한 적이 없는 듯 천연덕스럽기만 한 목소리로 속사포처럼 '사랑과 Sex'를 내뱉는, 엇박의 활용이 돋보이는 첫 싱글 'Feeling This'를 비롯, (고딩들이 삭발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충격적인 뮤직 비디오도 놓치지 말자)
어쿠스틱 사운드의 'All Of This', 'The Fallen Interlude' & 'I Miss You' 수록!! 4 초도 한정 CD에 깜찍한 Blink 182 배지 증정!
“이런, 또 걔들 때문에 난리래?”
BLINK-182
◆ 2003년 11월 12일. 디트로이트 펑크보이네 집
엄마 : 정말 못 살겠어요. 블링크-182가 뭔지, 새 앨범이 나온다고 이 녀석이 공부도 안 한다니까요. 하루종일 [윗도리 아랫도리 다 벗어 (Take Off Your Pants And Jacket)] 앨범을 들으며 노래만 따라 부르고 앉아 있더라구요. 그제도 거실에서 MTV만 보면서 “Feeling This”가 안 나온다고 투덜댔었어요.
아빠 : 이 놈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나 보네. 지금 방에 있나? 이번에는 정말 좀 혼내줘야겠어. 얼마 안 있으면 기말고사도 봐야하는데, 이 녀석은 맨날 공부도 안하고 이상한 음악만 듣는단 말이야.
(엄마와의 말이 끝나자마자 아빠는 2층으로 올라간다. 펑크보이 방 앞에서 헛기침을 한 번 하고 문을 두드린다.)
아빠 : 펑크보이, 방에 있니?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
아빠 : 이 녀석아 아빠다. 문 좀 열어봐.
(역시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 아빠는 방문을 연다.)
아빠 : 어, 아까 분명히 방에 있다고 그랬는데 어디 갔지?
[주 : 펑크보이는 펑크 없이는 죽음을 달라고 외칠 정도로 펑크를 사랑하는 한 소년. 국내 발매된 섬 41(Sum 41)의 [All Killer No Filler] 앨범 해설지에서 이미 그를 만나볼 수 있었다.]
◆ 공연장으로 향하고 있는 펑크보이와 그의 여자친구 펑크걸
펑크걸 : 오늘 공연 기대되지 않아? 니가 제일 좋아하는 그룹이잖아.
펑크보이 : 물론이지. 나 저번에 그린 데이(Green Day) 공연 가서 무대 위에 올라갔잖아. 기분 짱이었다구. 너랑 같이 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야.
펑크걸 : 괜찮아. 난 오늘 공연만 봐도 좋을 것 같은데 뭘(^^). 전에도 'MI Cluth Cargo's'에 가본 적 있어?
펑크보이 : 아니, 나도 오늘 처음 가는 거야.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봤더니 오늘 공연하는 데가 우리집 근처더라구. 그래서 가기로 했지.
펑크걸 : 엄마는? 너 요새 블링크-182 새 앨범 나온다고 공부도 안 했을 거 아냐.
펑크보이 : 그렇지 않아도 오늘 엄마가 아빠한테 말한다길래 창문으로 빠져나왔어. 아씨, 그러고보니 오늘 집에 가면 혼나겠네(ㅠㅠ). 그래도 일단 벌어진 일이니까 우린 오늘 쿨하게 즐기고 후회 없이 놀다가자. 뭐 엄마, 아빠한테 아무리 칭찬 받아봐야 블링크-182 공연 보는 것보다 즐겁지 않거든. 또, 너랑 같이 보니까 더더욱 비교가 안되겠지.
펑크걸 : 참, 블링크-182 어떤 그룹이야? 그린 데이하고 오프스프링(Offspring)은 유명하니까 알겠는데, 블링크-182는 아직 노래 들어본 적 없거든. 그냥 펑크라니까 나하고 맞을 것 같다는 생각밖에 없어. 예전에 레코드 가게에 갔을 때 재닌(Janine)이 표지모델로 있는 앨범을 보기는 했는데, 잘 몰라서 사지 않았어. 니가 나도 좋아할 거라고 그래서 따라오긴 했지만, 솔직히 아는 노래도 없고 좀 걱정되네.
펑크보이 : 그런 걱정할 필요 없어. 음악은 그냥 들으면 되는 거야. 니가 그린 데이와 오프스프링을 좋아한다면, 블링크-182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난 오늘 너에게 그런 기회를 주는 것 뿐이야. 뭐, 나도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친구랑 같이 공연 볼 수 있으니 더욱 좋고(^^).
펑크걸 : 그래. 그럼 지금은 공연을 보기로 하고, 이따가 공연이 끝나고 새 앨범에 대해서 꼭 설명해 줘.
[주 : 11월 12일은 실제로 블링크-182가 앨범 공개를 앞두고 공연을 가진 날. 'DollaBill Tour'라고 이름 붙여진 이 투어는 보스턴과 뉴욕 등지에서 이미 치러졌으며, 12일 디트로이트 MI Cluth Cargo's에서의 공연에 이어 시카고, 미네아폴리스, 로스앤젤레스, 샌디에고에서도 열릴 예정에 있다.]
◆ 블링크-182 공연이 열리는 공연장
펑크걸 : 와! 정말 사람 많네. 이 클럽 꽤 시설이 좋은데?
펑크보이 : 그러게. 이제 6시니까 곧 시작할거야.
(펑크보이와 펑크걸, 공연장에 들어와 대화를 나눈 지 얼마안가, 조명이 꺼지고 공연 시작을 알리는 음악이 흐른다.)
관중들 : 와아! 와아! 블링크-182!
펑크걸 : 세 명이네?
펑크보이 : 응. 그린 데이도 세 명이잖아. 저기 저 기타 맨 사람이 탐 델런지(Tom Delonge)고, 베이스가 마크 호퍼스(Mark Hoppus), 드럼이 트래비스 바커(Travis Barker)야.
블링크-182 : 안녕 친구들? 많이도 왔네. 왔으니 놀아야지? 첫 곡이 뭐게?
(잠시 후 멤버들은 익숙한 멜로디를 연주하기 시작한다. 지난 앨범의 히트곡 “First Date”가 흐른다.)
펑크보이 : 와우! 우리 데이트를 축하하는 노래다! 놀아보자구!
[주 : 블링크-182는 원래 탐 델런지, 마크 호퍼스, 스캇 래이너(Scott Raynor)로 이루어져있었으나 후에 드러머가 바뀌어 현재의 라인업이 되었다. 이들의 이름이 애초엔 그냥 '블링크(Blink)'였으나 동명의 밴드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 나중에 숫자를 붙인 사실도 블링크-182의 팬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얘기.)
◆ 공연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펑크보이 : 오늘 정말 죽이지 않았어? 내 생애 최고의 공연이었어.
펑크걸 : 응. 나도 이제 블링크-182 팬이 되기로 했어. 너무너무 재밌고 귀여워(^^).
펑크보이 : 이제 곧 새 앨범 나올 거야. 11월 18일 발매니까, 조금만 더 기다리면 돼.
펑크걸 : 응. 이번 앨범 타이틀은 그냥 [Blink-182]라고 아까 그랬지?
펑크보이 : 맞아. 나도 들은 것 같아. 아무래도 새 앨범은 지금까지와 다르게 좀 색다른 곡들을 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야.
펑크걸 : 오늘 연주한 신곡들을 들어보니까?
펑크보이 : 응. 물론 대부분의 곡들은 지금까지 블링크-182가 들려줬던 스타일에서 변함이 없었어. 그런데, 몇몇 곡이 좀 색다른 느낌을 주더라구. “Feeling This” 같은 경우 엇박의 활용이 돋보이는 편이야. 펑크에서 이런 리듬을 쓰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거든. 예전에 트래비스 바커가 퓨전재즈 그룹 스틸리 댄(Steely Dan)에 있었기 때문에 그때의 감각을 조금 살리고 있는 것 같아. 무언가 내뱉듯이 말하는 보컬의 창법도 좀 색달랐고…. 블링크-182는 이미 첫 싱글에서부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
펑크걸 : 아, 그렇구나. 난 아까 그 노래 굉장히 신나게 들었는데, 그게 그런 곡이었구나.
펑크보이 : 이런 느낌은 “Stockholm Syndrome”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어. 펑크가 가진 특성을 거꾸로 뒤엎고 있는 곡이지. 그리고, 나중에 “I Miss You” 같은 곡을 싱글로 밀면 굉장히 반응이 좋을 것 같아. 아까 첫 곡으로 나왔던 “First Date” 때도 우리 분위기 좋았잖아.
펑크걸 : 응. 나도 그 곡 멜로디가 제일 맘에 들었어.
펑크보이 : 잠시 쉬어 가는 의미이긴 하지만, “The Fallen Interlude”는 정말 충격이었어. 펑크 밴드의 음반에서 이런 거 들어본 적 있어?
펑크걸 : 우와, 너 진짜 아까 그렇게 놀더니, 그 와중에도 별걸 다 들었구나. 역시 넌 대단한 팬이야.
펑크보이 : 이 정도는 기본이지 뭐(^^v). 놀다가 지치면 “All Of This” 같은 어쿠스틱 사운드에 빠져드는 것도 좋다구. 이 곡에서는 스미쓰(The Smiths)와 큐어(The Cure)의 분위기도 느껴질 정도니까.
펑크걸 : 응. 그래야겠어. 빨리 앨범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나도 오늘 공연을 보니까 새 앨범이 너무너무 기대돼. 역시 우린 잘 어울리는 친구인가봐. 서로 좋아하는 음악도 비슷하고, 이렇게 공연장도 같이 갈 수 있으니까. 물론 이제 넌 집에 가서 혼나겠지만….
펑크보이 : 악∼! 맞다. 나 오늘 도망 나왔지(ㅠㅠ). 할 수 없지 뭐.
펑크걸 : 응. 다 왔다. 난 들어갈게. 오늘 즐거웠어. 우리 블링크-182 새 앨범 나오면 같이 레코드 가게에 가자. 새로 나오는 앨범하고, 전에 그냥 구경만 했던 앨범도 같이 사야겠어.
펑크보이 : 그래. 또 하나의 팬이 탄생하는 순간이구나. 흐흐흐. 잘 들어가. 안녕.
펑크걸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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