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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Beatles On Guitar [프로모션 음반][CD]
Jack Jezzro
David Sanborn
Here & Gone [
7,400원
Blindman Saxophone
Blindman Pla
6,500원
Chuck Mangione
Compact Jazz
7,500원
John Scofield
Bump (Enh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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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Botti
Drive Time (
3,000원
Yellowjackets
The Spin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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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ro Gyra
Love & Other
10,500원
그레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컨템퍼러리 재즈의 거장 잭 재즈로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비틀즈의 고전들.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본 작은 그의 최고작이라고 해도 무방할 명연을 담고 있다.
- 비틀즈의 곡들을 일상의 편안한 배경 음악으로 풀어내다.
- Jack Jezzro / The Beatles on Guitar
- 그래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컨템퍼러리 재즈의 거장 잭 재즈로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비틀즈의 고전들.
-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본 작은 그의 최고작이라고 해도 무방할 명연을 담고 있다.
- ‘Hey Jude’, ‘Let It Be’, ‘Eleanor Rigby’, ‘Yesterday’ 등 10곡의 아름다운 고전들이 수록.
- 이처럼 역동적인 원곡의 정서를 낭만적 온화함으로 바꾸는 잭 제즈로의 마술은 ‘Eleanor Rigby’와 ‘Let It Be’에서 다시 한번 재현된다. 원곡과 달리 이 곡은 특별한 일 없이 소소하게 흐르는 일상에 대한 낭만적 찬가로 바뀌었다. 한편 ‘In My Life’를 비롯하여 ‘Here, There And Everywhere’, ‘I Will’, ‘And I Love Her’, ‘Michelle’같은 곡은 원곡 또한 소박한 부드러움이 돋보였기에 원곡과 유사한 방식으로 연주했다. 대신 재즈와 브라질 음악적 요소를 가미시켜 원곡의 낭만성을 보다 극대화시켰다.
- 그가 비틀즈의 곡들을 연주한 것도 오랜 시간 비틀즈의 음악을 좋아했고 각 곡이 지닌 음악적 매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비틀즈라는 익숙함이 그만큼 부드럽게 일상에 녹아들 수 있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이 앨범에서 진지하게 무엇을 찾으려 하지 말라. 그저 익숙한 비틀즈의 멜로디들이 잭 제즈로를 거치면서 우리의 팍팍한 일상을 달콤하고 촉촉한 것으로 만드는 것을 느끼기만 하자. 그것도 부담 없이 말이다.
█ 해설
비틀즈의 곡들을 일상의 배경 음악으로 풀어내다. The Beatles on Guitar – Jack Jezzro
재즈에는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사람들에 의해 연주되고 노래된 스탠더드 곡이라는 것이 있다. 보통 뮤지컬이나 영화의 주제 음악에서 가져온 스탠더드 곡들은 재즈인들이 지닌 다양한 개성을 확인하게 하는 기준이 되곤 한다. 즉, 같은 곡을 누구는 어떻게 연주하고 누구는 어떻게 노래하는가를 비교하고 그 차이를 쉽게 인식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널리 알려져 익숙한 곡일수록 좋다.
스탠더드 곡이 꼭 재즈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클래식의 경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 같은 작곡가의 곡들도 일종의 스탠더드 곡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팝이나 기타 연주 음악에서도 스탠더드 곡들이 존재한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비틀즈의 곡들이 아닌가 싶다. 1960년대에 걸쳐 비틀즈는 팝/록 역사상에 영원히 기억될 많은 명곡들을 선보였다. 그렇기에 비틀즈의 곡들은 현재까지도 다양한 스타일, 다양한 편성으로 새롭게 연주되고 있다. 심지어 요즈음은 비틀즈의 원곡보다 새로이 연주된 곡들을 더 자주 듣게 될 정도다. 그런데 워낙 자주 연주되다 보니 신선함보다는 식상함으로 다가오는 앨범들이 많은 것 같다. 처음 듣는 연주라도 말이다. 그런 경우는 대부분 비틀즈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하거나 반대로 그림자에서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너무 강한 나머지 원곡의 매력까지 제거하는 실수를 범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금 듣고 있는 앨범의 주인공인 기타 연주자 잭 제즈로도 비틀즈의 명곡들을 자기 식대로 연주한다. 그런데 이 베테랑 기타 연주자가 선보이는 비틀즈는 원곡의 멜로디를 그대로 드러내는 익숙함과 나일론 기타 중심의 평온한 연주라는 신선함이 적절히 조화된 모습으로 다가온다. 여기에는 30년 이상 컨트리, 재즈, 컨템포러리 뮤직 등을 가로지르며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온 그의 경험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 오랜 활동을 통해 그는 기타 연주자로서의 자신을 드러내는 것보다는 연주의 대상이 된 곡의 멜로디의 아름다움을 더 드러내고 나아가 음악이 주는 정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습득했다.
2007년에 첫 선을 보였던 이 앨범에 담긴 음악도 그렇다. 이 앨범에서 그는 일상의 여백을 부드럽게 채우는 가구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러니까 진지하게 집중해서 들어야 하는 음악이 아니라 우리 삶의 배경의 하나로 자리잡은 푹신한 소파처럼 편한 음악을 들려준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감상보다는 소비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업적인 가벼움을 지닌 음악이라는 것은 아니다. 이 앨범에 담긴 잭 제즈로의 어쿠스틱 나일론 기타 연주는 분명 기타 연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범의 하나로 삼을 만한 것이다. 하지만 그는 속주나 화려한 장식으로 연주자로서의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대신 투명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매력인 자신의 기타를 중심으로 여러 악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적절한 소리를 내어 하나의 조화로운 음악이 되도록 편곡을 정교하게 하고, 그 안에서 멜로디를 돋보이게 하여 결국에는 곡 스스로 노래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그러니까 부드럽고 온화한 전체 사운드라는 측면에서는 자신의 매력을 강하게 드러낸다면 연주적인 측면에서는 철저하게 음악의 일부가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첫 감상에서는 어쩌면 잭 제즈로보다는 비틀즈가 더 먼저 느껴질 지도 모르겠다. 워낙 널리 알려져 친숙한 비틀즈의 멜로디들이니 말이다. 하지만 Hey Jude’를 시작으로 ‘Yesterday’, Michelle’ 등을 거쳐 ‘I Will’에 이르는 10곡을 듣다 보면 이 곡들이 비틀즈의 그림자를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원곡과는 다른 정서적 공간에 위치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공간은 잭 제즈로가 은밀하게 만들어낸 공간으로 우리가 복잡한 일상을 살면서 계속 꿈꾸는 휴식과 안락의 공간이다. 이러한 편안한 공간의 느낌은 첫 곡 ‘Hey Jude’부터 확연하게 드러난다. 존 레넌이 아들 줄리안 래넌을 위해서 만든 이 곡은 원곡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반주와 박수소리, 합창 등이 어우러져 극적인 상승감을 연출하는 큰 규모의 곡이었다. 하지만 잭 제즈로는 그 모든 극적인 부분을 나일론 기타의 질감만큼이나 부드럽게 순화하고 오케스트라의 연주 또한 웅장함 대신 미풍처럼 혼화한 것으로 바꾸었다. 그 결과 커다란 사건 없이 흐르는 평온한 일상의 이미지가 곡의 정서를 지배하게 되었다. 이처럼 역동적인 원곡의 정서를 낭만적 온화함으로 바꾸는 잭 제즈로의 마술은 ‘Eleanor Rigby’와 ‘Let It Be’에서 다시 한번 재현된다. 원곡과 달리 이 곡은 특별한 일 없이 소소하게 흐르는 일상에 대한 낭만적 찬가로 바뀌었다. 한편 ‘In My Life’를 비롯하여 ‘Here, There And Everywhere’, ‘I Will’, ‘And I Love Her’, ‘Michelle’같은 곡은 원곡 또한 소박한 부드러움이 돋보였기에 원곡과 유사한 방식으로 연주했다. 대신 재즈와 브라질 음악적 요소를 가미시켜 원곡의 낭만성을 보다 극대화시켰다.
일체의 근심과 걱정이 없는 편안하고 평온한 삶을 지향하는 듯한 음악이기에 반대로 특별히 톡 쏘는 맛이 없어 심심하다거나 아예 지루하다고 느끼는 감상자가 있을 지도 모르겠다. 모든 것은 양면성이 잇기에 이런 부정적인 느낌도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반응은 이 앨범을 무겁고 진지하게 파고들 듯이 들었을 때 가능한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니까 소파를 화랑의 그림처럼 보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까? 다시 말하지만 잭 제즈로의 연주는 하던 일을 멈추고 스피커에 시선을 두고 듣기를 요구하지 않는다.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을 때 아니면 길을 걸을 때, 아니면 눈을 감고 소파에 편히 앉아 있을 때 그 일상을 건조하지 않게 하기 위한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소비하기를 요구한다.
그가 비틀즈의 곡들을 연주한 것도 오랜 시간 비틀즈의 음악을 좋아했고 각 곡이 지닌 음악적 매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비틀즈라는 익숙함이 그만큼 부드럽게 일상에 녹아들 수 있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이 앨범에서 진지하게 무엇을 찾으려 하지 말라. 그저 익숙한 비틀즈의 멜로디들이 잭 제즈로를 거치면서 우리의 팍팍한 일상을 달콤하고 촉촉한 것으로 만드는 것을 느끼기만 하자. 그것도 부담 없이 말이다. (낯선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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