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계의 이단아이자 포스트 모더니스트로 알려진 Frank Zappa의 2012년 유니버설 뮤직 런칭 리이슈 시리즈! Frank Zappa의 69년도 두번째 솔로 앨범 Hot Rats [Gatefold Cover][LP]! 1969년에 프랭크 자파는 좌절감에 빠져 있었다. 마더스 오브 인벤션과 함께 한 음반들은 잘 팔리지 않았고 밴드 멤버들에게 일 년 내내 봉급을 지불하느라 주머니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렸다. 재즈의 전설인 듀크 엘링턴이 음반사에 10달러 선금을 구걸하는 것을 본 후 그는 밴드를 해체했다. 그리고는 새로운 뮤지션과 함께 스튜디오에 틀어박혀 「Hot Rats」를 만들었다. 「Uncle Meat」에서 처음 합류하여 자파의 인정을 받을 만큼 듬직한 연주를 선보였던 이언 언더우드와 자파의 오랜 친구 돈 “캡틴 비프하트” 밴 블리트,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돈 “슈거케인” 해리스와 장 뤽 퐁티가 참여했다. 비프하트가 보컬을 맡은 ‘Willie The Pimp’를 제외하면 모두 연주곡만 모아놓은 「Hot Rats」는 비루투오소의 향연이며 재즈의 영향이 많이 느껴진다. 색소폰과 오르간과 자파의 옥타브 베이스가 주도하는 변덕스럽고 활기찬 ‘Peaches En Regallia’는 자파의 컴필레이션에는 빠지지 않는 곡이 되었고 이후 20년 동안 라이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이 되었다. 그와 대조적으로 ‘Willlie The Pimp’는 비프하트의 포효와 함께 거친 블루스의 광맥을 파헤치는 7분에 이르는 자파의 기타 솔로로 우리의 머리를 폭파한다.‘Son Of Mr. Green Genes’는 「Uncle Meat」에 수록된 ‘Green Genes’의 청사진을 재즈 잼으로 발전시킨다. ‘Little Umbrellas’는 비교적 느긋한 곡이고 블루스 잼의 걸작 ‘The Gumbo Variations’에서는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고 언더우드와 자파와 해리스는 자유분방한 연주를 들려준다. 앨범은 영국차트 9위(미국에서는 173위)에 올랐고 아주 유명한 록 앨범 커버를 남겼다. 자파가 공인한 그루피 GTO(Girls Together Outrageously)의 회원인 크리스틴 프르카가 물을 다 빼버린 비벌리힐스의 한 저택 인공연못에 숨어 있는 사진이다. (매거진 '비자' 편집장 Mark Blacklock 글 발췌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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