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그레이햄 존슨(Graham Jonson)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 초등학교 5학년이었을 시절에는 랩퍼 제이 딜라(J.Dilla)의 음악을 찾아들었으며 16세의 나이에 셀프 릴리즈 싱글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2017년에 이르러서야 그는 퀵클리 퀵클리(Quickly, Quickly)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유투브(YouTube), 레딧(Reddit) 등의 인터넷/소셜 채널을 통해 팬들과 함께 뜨겁게 성장하게 된다. 그의 초기 트랙들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천만 회가 넘게 플레이되기도 하였다.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그가 고스틀리 인터내셔널(Ghostly International)을 통해 공개한 앨범 [The Long And Short Of It]은 드럼에서 건반, 기타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악기를 본인이 연주하면서 본격적인 작곡가, 보컬리스트 및 편곡가로서의 프로젝트를 재창조하게 된 기념비적인 앨범이다. 재즈, 힙합, 알앤비 및 싸이키델릭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21세기의 젊은 세대들이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신선한 사운드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