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스터 출신이자 아틀랜타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Danielle Ponder가 새 앨범 《Everything Has Changed》로 돌아온다. Dead Oceans 레이블에서 Phoebe Bridger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발매되는 이번 소포모어 앨범은 변호사라는 직업을 내려놓고 전업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느낀 자신감과 예술적 자유를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다.
수록곡 중 리드 싱글 "Power"는 흑인 디아스포라를 향한 선언이자 확신을 담아낸 곡이다. 이 외에도 깨달음의 순간을 다룬 "Sun And Moon", 웅장한 블루스 발라드 "God Of You", 극도로 솔직하고 취약한 감정을 드러낸 "Open Windows" 등이 앨범의 주요 트랙으로 꼽힌다.
Danielle Ponder는 형사 사법 개혁에 집중하던 변호사로 일하면서도 음악을 병행하다가, 39세가 되던 2021년 법조계를 떠나 전업 음악가의 길을 선택했다. 이후 2022년 첫 음반 계약을 맺고 발표한 데뷔 앨범 《Some Of Us Are Brave》는 타이틀곡과 "Someone Like You", "Roll The Credits" 등의 싱글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이 데뷔작은 주요 Tv 프로그램 출연과 유명 페스티벌 무대, 수많은 수록곡 삽입으로 이어지며 그녀를 소울 음악계의 주목받는 목소리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전 앨범이 뮤지션으로서 그녀의 시작을 알렸다면, 이번 《Everything Has Changed》는 스스로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물고 마침내 찾아낸 평온함을 바탕으로 한 단계 진화한 그녀의 모습을 증명하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