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 클레멘테 달라바코(1710-1805)는 에바리스토 펠리체 달라바코의 아들이자 유럽 전역에서 널리 인정 받았던 뛰어난 첼리스트였다. 옛 첼로 레퍼토리를 폭넓게 탐구하고 있는 엘리노어 프레이가 달라바코의 첼로 소나타를 처음으로 녹음했는데, 뛰어난 명인기는 물론 느린 악장에 담긴 서정이 대단히 매혹적이다. 프레이는 달라바코가 첼로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담은 선율을 특히 잘 살렸으며, 양식적인 면에서도 뛰어나다. 잔자코모 피나르디를 비롯한 동료 연주자들도 상상력이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연주로 독주 첼로와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