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크리스티와 이력을 시작한 두 히로인은 이제 ‘바로크 부족baroqueux’ 여왕이 되었다. 베르사유 바로크 음악 센터의 브누아 드라비츠키와 지휘자 쥘리앙 쇼뱅이 만든 프로그램은 두 사람을 18-19세기 ‘라이벌’로 둔갑시킨다. 마담 생튀베르티와 마담 뒤가종은 당대 음악가의 창작의 원천임과 동시에 그들이 창조한 인물의 전형이었다. 몽시니, 에델만, JC 바흐, 글루크, 그레트리, 케루비니, 사치니에 이르는 오페라 프랑스(정가극)와 오페라 코미크 프랑세(희가극)의 정수를 발굴하며 두 친구는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속에 나오는 어릴 적 마들렌 맛과 같은 향수에 젖는다.
“즐거움을 주는 독창적 프로그램...참으로 훌륭한 두 가수”- 그라모폰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텔레라마 만점, 스케르초 익셉셔널
* 연주: 상드린 피오; 베로니크 장(소프라노), 쥘리앙 쇼뱅(지휘), 르 콩세르 드 라 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