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악기로 연주하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2CD)
* 연주: 로낭 케르노아(첼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1번부터 6번까지 서로 다른 여섯 현악기로 연주한 대단히 흥미로운 음반!
바흐 당대에 '첼로(violoncello)'의 개념은 유동적이었으며, 6번만 5현 첼로로 규정되었고, 변칙 조현이 필요한 5번 등을 근거로 각 작품이 서로 다른 경위로 작곡되었을 것이란 가정 하에 작품별로 가장 적합한 현악기를 사용했다. 트레블 비올, 7현 베이스 비올, 4현 피콜로 첼로, 6현 베이스 비올, 그랜드 4현 첼로, 5현 피콜로 첼로까지 총 6대의 악기를 통해 가벼움과 비장함을 넘나드는 새로운 무반주 첼로의 세계가 펼쳐진다.
연주자 로낭 케르노아는 빌란트 카위컨, 필리프 피에를로를 사사한 바로크 첼로 및 비올 연주자이다. 라 프티드 방드, 레자르 플로리상 등 주요 고음악 앙상블의 단원으로 활약하며 많은 녹음에 참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