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정점에 이른 마르크-앙투안 샤르팡티에는 약 1669년경, 자신의 마지막 미사곡인 《Assumpta est Maria》를 작곡했습니다.
성모 승천이라는 가톨릭 신앙의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한 이 웅장한 작품은, 이탈리아적 영향과 프랑스적 양식을 절묘하게 융합하고 있습니다.
샤르팡티에는 신앙심과 화려한 기교를 완벽하게 조화시켜, 《성모 승천 미사》를 바로크 성악 음악의 걸작 중 하나로 만들어냈습니다.
이 작품은 오늘날에도 신비로운 깊이와 눈부신 음악성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에탕 자리(Gaétan Jarry)는 자신의 앙상블 마르그리트 루이즈(Marguerite Louise)와 함께 이 미사의 모든 표현력과 장엄함을 탁월하게 끌어올리는 연주를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