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계몽주의 시대의 가곡 (Die schonste Kuns - ein Mensch zu seyn)[CD]    

Martin Hum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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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1. Scholtze: Kirre mich nur immer, schmeichelndes Glucke
2. Herbing: Der Geizhals
3. Kunzen: Der Verstand
4. Desfontaines: Komm, susser Schlaf
5. Gorner: Der erste Mai
6. Scholtze: Ihr Schonen, horet an
7. Telemann: An Doris
8. Lambo: Der Proselyt
9. Der traurige Lukas
10. Telemann: Uber das niedersachsische "versapen"
11. Grafe: Die Eitelkeit menschlicher Wunsche
12. Telemann: Fabel (aus der Oper Aesopus)
13. Gorner: Die verliebte Verzweiflung
14. Telemann: Die Einsamkeit
15. Schmugel: Belindens Geschmack
16. Grafe: Die Vergnuglichkeit
17. Gorner: Das Unfehlbare
18. Herbing: Die Antwort des trunkenen Dichters
19. Bach, J.E.: Die Unzufriedenheit
20. Herbing: Der blinde Amor
21. Bach, J.C.F.: Die Zeit
22. Schmugel: An den Schlaf
23. Kunzen: Das schlechte Jahr

이 음반을 통해 독일 계몽주의 시대(1720-1780)의 인간의 심정을, 확인 가능한 가곡집들을 바탕으로 추적해보고자 했다. 시민 계급이 막 깨어나던 이 시기, 아직 많은 사람이 글을 읽고 쓸 줄 몰랐던 시대에 시인과 음악가들은 가곡이라는 작은 형식을 통해 시대정신을 담아내고 그 이상을 일깨우고자 했다. 절대주의 대신 자유, 신분 질서 대신 평등, 편견과 미신 대신 학문적 인식, 독단 대신 관용, 이것이 교양 있는 시민 계급과 그 학생들이 낙관주의와 함께 요구했던 새로운 시대의 이념이었다. 요한 크리스토프 고트셰트는 당대 시인들에게 계몽주의 정신에 따라 독자를 계도하는 교육자가 될 것을 요구했다. 그렇기에 이 가곡들에서 동시대인들에 대한 교훈이 전면에 놓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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