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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quina
얼터너티브의 얼터너티브2007-08-20
1994년 팀이 결성되고 그들의 첫 음반이 발표되었을 때 세계 언론으로부터 ‘쓰레기(garbage) 속에 숨어 있는 보석’이라는 엄청난 환대를 받았다. 그리고 그런 환대의 중심에는 Butch Vig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그로 인해 Gabage는 데뷔시절부터 슈퍼밴드였고 대중음악돌풍의 진원지였다. 1990년대 얼터너티브락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었던 사람이라면 Butch Vig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는 얼터너티브락의 그림자였고 Nirvana, Smashing Pumpkins, Sonic Youth 등 많은 슈퍼밴드들의 사운드를 만들어 냈던 인물이다. 그런 그가 직접 Garbage라는 밴드를 결성하고 드럼스틱까지 잡았으니 집중조명을 받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Garbage가 엄청난 환대의 주인공이 되었던 것은 Butch Vig이라는 인물의 상징성
때문인 탓도 있었겠지만 한편으로는 얼터너티브 락의 몰락도 어느 정도는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1994년 커트 코베인의 자살은 얼터너티브락의 몰락을 의미했고 대중들은 얼터너티브 사운드를 만들어냈던 Butch Vig에게 새로운 대안음악(얼터너티브의 얼터너티브라고 할까..)에 대한 기대를 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대중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Garbage를 통해 밝힌 대안은 팝이었다. 멜로디가 강조된 팝음악에 각종 노이즈와 샘플링 등을 믹스시켜 몽환적이고 우주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현재 Garbage는 3~4년을 주기로 꾸준히 음반을 발표하면서 4장의 정규음반을 통해 노이즈가 가득한 팝음악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오고 있다. 다음번 작품을 통해 Garbage가 어떤 음악적 대안을 제시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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