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tam의 세 번째 앨범 [American Stories]가 오는 5월 15일 발매된다. 이번 작품은 5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으로, 이란계 미국인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Rostam이 두 문화 사이에서 살아온 자신의 삶을 음악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앨범은 아메리카나와 페르시아 음악 전통을 함께 엮어낸다. 핑거피킹 기타, 페달 스틸, 스트로크 기타 사운드 위에 페르시아 특유의 미세음 멜로디가 더해지며 동서양의 감각이 자연스럽게 만난다. Rostam은 "이 동서양의 결합이야말로 이번 앨범에서 내가 만들고 싶었던 음악이었다"고 말한다.
가사 역시 그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출발한 이야기와 성찰로 이루어져 있다. 'The Weight'는 2025년 봄 미국의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이며, 'Forgive Is To Know'에서는 실제 사건들과 함께 작곡이라는 행위 자체를 돌아본다. 'Hardy Ft. Clairo'에서는 한 관계의 끝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려내고, 동시에 인류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생각도 담아낸다.
[American Stories]는 매우 개인적인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동시에 분명히 미국적인 감각을 지닌 앨범이다. Rostam은 "이 앨범을 통해 사람들이 위안을 얻길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낙관적인 감정을 남기고 싶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