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역은 플라멩코 가수들에게는 메카와도 같은 곳으로 기타리스트와 무희들이 종종 안달루시아 외의 지역에서 기술을 연마하는 일은 있어도 가수의 경우 이 지역을 벗어나 보컬 테크닉을 익히는 것은 거의 기적과도 같은 일로 여겨지고 있다. 프랑스 마르세이유 출신의 싱어인 호세가 들려주는 창법은 듣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연발시키는데, 정통 플라멩코 기타를 구사하고 있는 도밍고 루비치와 까하스라고도 불리우는 리듬 악기인 카혼 주자, 루이스 드 라 토타와의 유니즌은 최상의 연주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