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특별 디지팩 한정반
- 2001년 이후 포스트 락 씬의 전설이 된 Explosions in the Sky의 라이센스 드디어 발매!!
- 포스트 락 매니아들의 일순위 구매 아이템!!!
-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 음악 평단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얻어낸 금세기 최고의 밴드
- 락 음악이 얼마만큼 아름다울 수 있을지 깨닫게 해 줄 유일한 앨범
익스플로전스 인 더 스카이의 두 번째 음반인 (좀 '까탈스러운' 이들에게는 세 번째 음반인) [Earth Is Not A Cold Dead Place]는 앞서 언급한 대로 이들을 포스트 락의 새로운 강자로 인식하게 한 중요한 앨범이다. 전작이 밴드의 말대로 '전쟁의 이미지(war imagery)'를 표현했던 무겁고 어두운 음반이었다면, 이 음반은 제목 그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가 '차가운 곳(cold place)'이 아님을 입증하려 하는 음반이다.
멤버 인터뷰를 잠시 인용하자면 그들은 삶의 순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이번 음반을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 모두의 삶이 끔찍한 순간들이 더 많이 존재하지만, 인생에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삶은 살 만한 가치가 있게 해주는 시간이 존재하며 그것들을 자신의 음반에 넣고 싶었다라고.
음반의 시작은 딜레이를 건 부드러운 기타가 심전도기의 효과음을 흉내내면서 음반을 여는 "First Breath After Coma"는 밴드의 시도에 대한 가장 확실한 증거이다. 곡은 아름답게 진행된다. 기타는 맑고 따스한 선율을 연주하고, 안개처럼 퍼지는 심벌은 분위기를 조금씩 고조시킨다. 중반부에 들어서면 트윈 기타의 인터플레이가 반짝이는 대위법적 선율을 뿌려대는 가운데 행진곡풍의 드럼 연주와 묵직한 베이스의 울림, 눈썰매 종(sleigh bell)소리 등이 나타났다 사라진다. 무드의 변화는 자주 일어나지만 단절적이지 않으며, 눈앞에 걸린 천을 하나씩 걷어올리듯 부드럽게 변한다. 조금만 더 걷어올리면 푸른 하늘이라도 보일 것 같은데, 곡의 화성이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기대감은 유예된다. 상승과 하강이라는 기타 인스트루먼틀 록의 전형적인 구성 대신 유연하게 흐르는 선율과 무드가 청자를 사로잡는다.
베스트리뷰 도전!당선되면 2000원의 적립금이! 당첨되지 않아도 100원의 적립금이 팍팍!!
artppper
장엄하면서도 유연한 Explosions in the Sky의 음악2008-10-12
Friday Night Light를 보면서 경기가 시작될 때 경기장에 울려퍼지는 음악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 나중에 그것이 Exposions in the sky의 음악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음반은 내가 처음 들은 Post Rock 음반이다. 이 음반을 듣고 있자면 Post Rock은 새로운 시대의 교향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모든 클래식 음악이 한 때는 대중음악이었듯이 Explosions in the sky의 이 음반도 지구인류의 소중한 유산으로 계속 살아남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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