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발라드의 영입으로 라인업을 재정비한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의 또 다른 비상2005년 2월 내한공연으로 큰 호평을 받고 간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의 신보 [Day Is Done]
지난 공연 때 첫선을 보여 진한 여운을 남기고 간 ‘DAY IS DONE’을 비롯해 라디오헤드, 폴 메카트니, 비틀즈, 크리스 칙.. 그리고 브래드 멜다우 자신의 곡을 담았다. 브래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재즈에 고스란히 녹이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자신만의 색깔을 잘 살리는 연주자임을 다시한번 각인 시켜주는 이번 앨범에서 클래식컬한 요소들 또한 자연스럽게 재즈에 녹아내어 더욱 세련된 편안함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자라섬 페스티벌에서 조슈아 레드맨의 세션으로도 참여해 화제가 되었던 제프 발라드(드럼)는 리듬적 부분에 추진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브래드 멜다우와 래리 그레나디에 의 연주를 자극하고 고무시키는 역할을 완벽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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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ojs
트리오 인터플레이의 진수2005-10-06
90년대 등장한 젊은 연주자들을 일컫는 영라이온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피아니스트인 브래드 멜다우. 워너에서 워너 계열의 논서치로 이적한 후 드러머 제프 발라드의 영입으로 팀을 재정비하고 솔로 앨범인 [Live In Tokyo]에 이어 두번째 앨범 [Day Is Done]을 내놓았습니다.
사실 소수의 국내 재즈팬들을 열광케했던 그였지만 지난 2월 내한공연에 이어 최근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까지 다녀간 이후에 발표한 앨범이기에 더이상 낯설지 않고 친숙하고 반갑게 다가 옵니다.
본작에는 'Artis', 'Turtle Town' 두 곡의 자작곡 외에 라디오헤드, 폴 사이몬, 비틀즈, 크리스 칙 등 타장르의 곡을 자신만의 색채로 채색, 재즈화했습니다. 오랜만에 원곡의 앨범을 다시 꺼내 들으며 비교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군요. 본작 역시 특유의 전통적인 재즈의 바탕 위에 현대적인 감각을 자연스레 표현하면서 세련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일반 음악팬들에겐 다소 현학적인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멜로디에 감성적인 그의 터치가 더해진 'Alfie'와 냇 킹 콜이 즐겨 연주했다는 'No Moon At All'은 본작에서 국내팬들에게 어필할만한 두 곡입니다.
세련된 브래드 멜다우의 피아노 연주, 제프 발라드의 강렬한 드러밍, 그리고 래리 그래나디어의 차분하면서도 맥을 짚어 나가는 베이스가 어우러진 트리오 인터플레이의 진수를 만끽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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