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포크 싱어송라이터인 데벤드라 반하트가 2004년에 발표한 앨범. 전작에 비해 송라이팅과 기타 플레잉의 발전된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로-파이 포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마치 닉 드레이크의 재림을 보는 듯 느껴지는 음악적 분위기가 일품이며 이 때문인지 가사들은 아프게 꼬여있고, 가끔은 이상하리만치 바보같지만 충분히 절절한 감성을 자아내고 있다. 한마디로 로-파이 인디 포크의 정서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발표되자마자 데벤드라의 최고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언더그라운드 신에서 화제를 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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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orat
우연히 득탬했습니다.2009-03-13
아무 생각 없이 자켓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는데. 무지하게 맘에드네요.
이 음반은 굉장히 절절하고 구질구질한 정서를 표출해내고 있어요. 삶이던, 속 섞이는 애인이건, 카페인이건, 니코틴이건 아무튼 뭔가에 엄청나게 찌든 사람만이 낼 수 있는 절절함과 구질구질함 말이에요. 5월의 오후 네 시의 나른함 같은 기타 톤과, ''제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요. 그냥 웃고 넘어가도 괜찮아요.''라고 말하는 듯한 목소리의 떨림. 벤하트는 이 두가지 요소를 효과적으로 사용해서 세련되지 않은 것에서만 느낄수있는 매력을 어떻게 끌어내는지 분명히 알고 있어요. 적어도 이 음반에 녹음된 열 여섯 곡은 그런 사람만이 만들 수 있는 곡이지요.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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