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 몽환과 아련한 슬픔을 담은 천상의 선율, '승리의 장미'라는 뜻의 아이슬랜드(Iceland) 출신의 4인조 록 그룹 시규어 로스의 새 앨범 ( ). 아이슬랜드어와 팀의 리더 욘 비르기슨(Jon Birgisson)이 만든 희망어라는 '호프랜딕(Hopelandic)' 어가 뒤섞인 이들만의 언어로 노래하는 시규어 로스......
◇ 아이슬랜드의 국민적 밴드 시규어 로스가 '창조적 자유의 무제한'을 보장받고 내놓은 새 앨범
◇ "시규어 로스가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부욕 BJORK)
◇ "천상의 신이 황금으로 된 눈물을 흘리는 것 같다" (NME 誌)
카메론 크로우 감독, 탐 크루즈 주연의 영화 "Vanilla Sky"의 사운드트랙에 Svefn-G-Englar라는 곡을 삽입시키기도 했던 시규어 로스의 세 번째 앨범 [( )]는 이들의 '최고작'이라는 평단의 찬사와 함께 진보와 고전을 넘나든 탁월한 이미지 컨셉과 이들만의 환상적인 선율의 미학으로 현재 장르와 시대를 넘어선 또 하나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긴 러닝타임의 대곡 지향적인 이들의 음악은 이렇듯 자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노스텔지어를 자극하는 아련한 슬픔과 천상의 화음으로 빚어낸 시규어 로스의 음악은 지금도 상처 받은 많은 현대인들의 감성을 치유하듯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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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face
definitive sigur ros.2006-09-12
역시 sigur ros의 음악에는 기존의 제목 달린 3, 4분짜리 형식은 맞지 않는다. aegitis bryun이나 takk보다도 더 좋아하는 이 앨범은 제목이 "( )"다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 이 앨범을 부를때 참 난감하다... "괄호"라고 해야하나 "언타이틀"이라고해야하나..).
sigur ros는 vanilla sky를 통해 접하게 되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앨범을 사게 되었다. 총 8트랙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앞 4트랙은 상쾌한, 뒤 4트랙은 우울한 분위기가 컨셉이다. 뭔가 단순하지만 마력이 깃든 음악이다. 마치 백색 빛에 갇힌 듯한 느낌이랄까..
으스스하다고 생각할수 있는 사람도 있으니 선물로는 비추한다ㅋㅋㅋㅋ
artppper
탠저린 드림이 21세기에 뉴에지, 모던 롹으로 다시 태어난 느낌2007-09-24
이 앨범을 들으면서 문뜩 탠저린 드림의 페드라 앨범이 생각났다. 완전히 다른 악기 구성이지만 무의식적으로 배후에 깔리는 반복음이 그들을 연상하게 했다. 바닐라 스카이 영화를 보며서 음악이 참 좋다고 생각했지만 그 때는 Sigur Ros라는 그룹을 몰랐다. 북유럽 특유의 독특함이 엿보이는 정적인 서사시 같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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