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코 피에란눈치(피아노), 마크 존슨(베이스), 조이 베런(드럼) 이렇게 다시 만난 세 명의 오리지널 트리오의 구성으로 발표한 2008년 신작. 본 작품은 10년전 우연히 인연을 맺은 재즈 트럼펫의 거장 케니 휠러가 게스트로 참여하여 한층 풍성하며 안정적인 앙상블을 펼치고 있으며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엔리코 피에란눈치의 피아니즘이 빛을 발하는 수작으로 CAM Jazz에서 발표한 올해의 가장 주목할만한 앨범으로 손색이 없다. 감성적인 피아니즘과 네 뮤지션의 유기적인 인터플레이가 빛을 발하는 타이틀곡 ‘As Never Before’를 비롯하여 그의 음악 선배인 케니 휄러를 위한 의미심장한 찬가 ‘Song For Kenny’ 등이 수록되어 있다. 그의 팬들이라면 반드시 소장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