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보이스 프란세스카 레오네를 중심을 결성된 4인조 라운지 재즈 그룹 마르치오 보사의 2008년 신작. 이들의 음악은 대부분의 보사노바 뮤지션들과는 차별화된 충실한 창작곡 위주의 작품세계와 어쿠스틱 악기를 사용하지만 지극히 현대적인 편곡등으로 이미 이태리를 비롯한 유럽의 많은 팬들과 평론의 극찬을 받아왔다. 본 작품 역시 한층 성숙해진 보이스와 세련된 연주 그리고 무엇보다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딕한 사운드 메이킹이 일품인 모던 보사노바의 매력적인 단상을 그려내고 있다. 유러피안 보사노바를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추천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