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재즈를 대표하는 최고의 드러머로 알려진 앙드레 세카렐리는 그의 이름을 딴 드럼 스틱까지 판매될 정도로 커다란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70년대 초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재즈와 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인물이다. 2009년 CAM에서 발표한 두번째 작품집은 드럼, 피아노, 색소폰의 독특한 트리오의 형식을 띄고 있으며 한층 긴밀한 인터플레이와 테크니션으로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명연을 선사한다. 이중 몽환적이며 애상적인 진행이 돋보이는 ‘Luciano’와 블루지한 연주의 ‘Mystrerious Monk’ 등은 강력 추천곡으로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