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머 앙드레 세카렐리는 엔리코 피에라눈치, 장-피에르 코모, 알피오 오리그리오 등과 활동해온 베테랑 뮤지션이다. 또한 자신의 이름으로 된 리더작도 상당수 될 만큼 솔로 활동 역시 활발히 해왔다. 본작에서는 지난 2004년 타계한 프랑스 샹송계의 거장 클로드 누가로의 노래들을 새롭게 연주하고 있는데 일전에 세카렐리와 세르주 갱스부르의 곡을 재즈로 편곡하는 작업을 같이하기도 했던 피아니스트 피에르 알랭-구알쉬가 참여해 다시 한번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DVD에는 세카렐리 쿼텟의 연주와 그의 드럼 솔로 등 흥미로운 동영상들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