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재즈 피아니스트 마티알 소랄은 전설적인 장고 라인하르트의 협연부터 시작하여 80세가 넘은 지금에 이르기 까지 30여 편이 넘는 정규 작품과 수많은 세션 활동을 통해 프랑스 재즈 발전에 기여했던 인물이다. 2007년 빌리지 뱅가드에서 펼친 라이브를 담고 있는 본 작은 대가만이 펼처보일 수 있는 원숙하며 진솔한 연주로 당시 커다란 찬사를 받았던 명연이다. ‘Lover Man’, ‘Round Midnight’, ‘On Green Dolphine Street’ 등 11곡의 작품들이 담겨 있으며 노령의 나이를 망각하게 하는 스피디한 타건과 파워넘치는 피아니즘는 본 가치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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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all
노대가는 스타일로 말할뿐이고..2009-12-19
당신이 이 작품을 듣고 마샬 솔랄의 나이를 확인한다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한해가 지났으니 올해 83세. 우리 내 주변을 살펴보면 거동이 힘든 나이다. 하물며 연주는 어떻겠는가.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데, 허나 그는 장사가 맞다. 그냥 장사가 아니고 장사로 치면 천하장사다. 쇠잔한 육체의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젊은이들보다 더 싱싱한 상상력으로 건반을 관장한다. 두곡의 자작곡과 7곡의 스탠더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의 자작곡 9곡이라 해도 진배없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해석이 마치 그것을 본디 자신의 곡이었던 듯이 육화해버린다. 해체와 조합을 반복하고 슬며시 주제멜로디를 비추다가도 어느 순간 다른 세상으로 도약해버리는 신묘한 피아니즘이다. 모방이 불가능한 독창적인 원본, 우리 시대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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