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Peaceful Company (Remastered, LP Miniature)[CD]

Ron Paul Morin & Luke P. Wi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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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블 : Big Pink
  • 장르 : 음반 > > Folk / Country
  • 발매일 : 2009-08-27
  • 미디어 : 1CD
  • 수입여부 : 라이센스
  • 제조국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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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두 싱어송라이터 Ron Paul Morin과 Luke P. Wilson의 작품으로 1972년 발매된 음반이다. 런던에서 녹음된 본 작은 이들의 유일한 앨범으로 오리지널 영국 프레싱은 Sovereign에서 발매되어 포크 팬들에겐 이미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음반이기도 하다. Luke P. Wilson (vocal & acoustic guitar), Ron Paul Morin (vocal & banjo) 둘이 만들어내는 차분한 하모니는 선선한 가을날 듣고 있으면 따스한 온기를 불러 일으킨다. 이들 두 사람 외에 여덟 명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본 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총 열 두 곡중 트래디셔널 넘버 한 곡을 제외하고 모두 두 주인공의 자작곡들로 이루어져 수준 높은 작곡 솜씨까지도 들려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잔잔한 어쿠스틱이 중심이 되는 포크 넘버 부 터 벤조나 피들 그리고 페달 스틸 기타 등이 적절히 사용되는 컨트리 넘버까지 다양하지만 영국 특유의 고풍스러움과 달콤함 그리고 우수가 적절히 섞여 더욱 깊은 맛을 자아낸다. 앨범 커버의 이미지처럼 다가오는 가을과 함께하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음반으로 영국 이외에 아메리칸 싱어송라이터 팬들까지도 충분히 만족스러움을 선사할 멋진 작품이다.


세계최초 씨디화
LP 미니어쳐 사양
가사 수록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고객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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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sloan
섬세하고 따스한 음악으로 작은 행복의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음반. 2009-11-02
공기 사이를 가르며 가볍게 뛰어다니는 피터 팬의 움직임 같은 기타의 아르페지오.
People doing people things on a Sunday, 그리고 곁들여지는 간결한 베이스의 울림,
어디선가 풍겨오는 따뜻한 아침 음식 냄새처럼 부드러운 목소리를 지닌 여자의 코러스,
영롱하다는 말이 더 이상 잘 어울릴 수 없이 들려오는 피아노.
그리고 한 겹, 다정한 남자의 목소리가 다시 하나 더 얹어지고 나면
눈 앞에는 평화로운 세상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저절로 펼쳐지게 된다.

유려한 피아노의 솔로와 그것을 묵묵히 쫓아가는 기타 스트로크의 조화 - 가끔 엇박 스트로크가 나올 때의 짜릿함이란,-
조심스럽고 다정스러운 남자들의 목소리와 포근한 여자의 목소리의 대비와 어울림,
그리고 드러내지 않고 조용하게 곡의 탄력을 살려주는 베이스의 통통거림.
곡이 마치면 너무나도 아쉬워져 다시 한 번 더 플레이 하고 싶지만,
곧이어 어쿠스틱 기타를 앞세우고 등장하는 두 번째 곡 Goodbye To Almeida의 흔들림에 금새 휩쓸려버리고 만다.
컨트리를 연상시키는 조금은 빠른 템포, 그리고 여성 코러스의 등장 범위가 더 늘어나버렸다.
어느 새 첫 곡은 까맣게 까먹어 버린채 이들의 모습을 쫓아가본다.
그렇게 화려한 연주의 모습을 멍하게 쳐다보고 있다보면 금새 이들은 사라져버린다.

다시 등장하는 다정한 목소리,
세 번째 트랙 Walking Back Alone,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시간이 계속해서 몰려온다.
특히 가슴 한 쪽을 지긋이 눌러오는 곡 후반부의 선율은 눈물나도록 멋지다.

..

연주 하나하나의 아름다움과 그 조화로움으로 일어나는 또다른 형태의 것을 맛보는 가장 기본적인 즐거움은 물론, 단 1초만에 사라지는 선율일지라도 그 아름다움의 향기가 다양한 모습으로 온 공간에 가득 부유하고 있으며, 더욱이, 온 마음을 집중하게 만드는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고백까지 담긴 정말 정말 좋은 음반.

혹자들은 이펙트 강한 곡이 없이 그저 잔잔하게 좋다고 평가도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자극적인 곡이 없을 뿐입니다.

액션 영화를 볼 때보다 사람의 내면을 표현한 영화를 볼 때 더욱 집중해야 하듯이,
이런 앨범일수록 정말 내면의 귀를 쫑긋 세우고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단 한 곡도 쉽게 지나치면 후회하게 된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전부 다 아름답습니다. 모든 순간 순간이 아름다움으로 가득차 있으니 단 1초도 그냥 졸면서 듣고 넘겨버리면 아까워져요.

아주 섬세하면서도 소박한 행복의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Ron Paul Morin & Luke P Wilson의 이 앨범이 그려내는 그림들은 모두 우리가 살아가면서 항상 가볍게 생각하고 치부하는 조그만 일상의 행복한 그림들입니다.

이토록 섬세하고 다정한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정말 행운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적어도 이들의 음악에 나오는 것의 반만이라도 흉내내고 살 수 있다면 앞으로 살아가며 괴로워 할 일은 현재의 절반도 안될 것이니까요.

..

너무 흔한 표현이 될 지 모르겠지만,
살아가며 쉽게 잊고 있는 혹은 흘려 보내고 있는 모든 상황들을 다시 기억하게 만들어 조그만 것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고 삶을 다시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보석과도 같은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이런 멋진 앨범을 재발매해준 빅핑크뮤직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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