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즈 트럼페터 Martin Dahanukar는 2004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마치 데이브 더글라스나 탐 하렐 등을 연상시키는 크리에이티브한 재즈를 들려주며 많은 평론의 극찬을 받았다. 2012년 발표한 최신작품은 깊은 인식의 변화를 들려주는 탁월한 모달 주법과 탄탄한 구조적 완성도가 완벽하게 조합된 웰메이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으며 절재된 사운드 메이킹과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Navaraag’, 이국적이며 선적인 진행이 돋보이는 ‘Amazon’s Morning Chant’ 등 8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유러피안 재즈 애호가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