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의 트럼페터 Martin Dahanukar는 2004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마치 데이브 더글라스나 탐 하렐 등을 연상시키는 크리에이티브한 재즈를 들려주며 많은 평론의 극찬을 받았다. 2016년 발표한 최신 작품은 쿼텟 편성으로 꿈을 주제로 한 몽환적이며 한층 컨템퍼러리한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섬세하며 미니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Echoes from Ajay's labyrinth’를 비롯하여 탄탄한 어레인지가 돋보이는 ‘Salaam Bombay’ 등 9곡의 중장편이 수록. 유러피안 재즈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