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데뷔 20년차가 넘는 베테랑 뮤지션으로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테너 색소폰 연주자 에릭 알렉산더의 2014년 신작. 최근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해롤드 마번(피아노), 조 판스워스(드럼), 존 웨버(베이스)의 정예 쿼텟에 제레미 펠트(트럼펫)가 참여 한층 정교한 구성과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주며 스윙감 넘치는 해석이 돋보이는 에디 헤리스를 위한 찬가 ‘Eddie Harris’, 익살스러운 인트로와 그만의 매끈하며 블루지한 블로윙이 인상적인 ‘Blueski for Vonski’ 등 8곡의 중장편이 수록. 그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