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트립합, 칠 아웃 음악가 조지 이블린(George Evelyn)의 솔로 프로젝트 나이트메어스 온 왁스(Nightmares On Wax)의 세 번째 앨범으로 1999년 발매됐다. UK 앨범 차트 71위에 오르고 독일 앨범 차트에서는 60위까지 올랐다. 1999년은 트립합의 유행이 저물어 들고 정글과 드럼엔베이스가 차츰 인기를 모으던 시기였다. 나이트메어스 온 왁스의 레이블 워프 레코즈(Warp Records) 역시 에이펙스 트윈(Aphex Twin)처럼 그에 영향받은 음악가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었다. 나이트메어스 온 왁스는 그와 상관없이 트립합이라는 틀을 바탕으로 앨범의 제목처럼 소울과 힙합에 중점을 둔 음악을 들고나왔다. 당시 기류를 생각하면 다소 시대착오적인 앨범이라 생각할 수도 있으나 전작 [Smokers Delight]과 마찬가지로 다운템포 비트에 적시적소에 배치되어 있는 샘플과 연주가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편하고 소울풀한 앨범이다. 첫 앨범 [A Word Of Science: The First And Final Chapter]와 두 번째 앨범 [Smokers Delight]의 인트로를 담당한, 나이트메어스 온 왁스의 상징처럼 된 트랙 'Nightmares'가 'Les Nuits'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나이트메어스 온 왁스의 음악적 뿌리와 고집을 엿볼 수 있는 앨범.
발매 25주년 기념앨범으로, Record Store Day 발매반으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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