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승우의 여섯 번 째 EP 앨범 'Playlist'는 21년 이후 3년만에 발매하는 EP 앨범으로써, 발라드와 팝, 포크의 경계에서 유승우만의 섬세함을 가득 담아냈다. 또한 이번 EP 앨범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윤상이 전체 프로듀싱과 사운드 수퍼바이저, 마스터링 등에 참여하며, 기존 소년미 가득한 유승우의 음악에 보다 남성적이고 선명한 색을 입혔다.
타이틀을 장식하는 산뜻한 팝 넘버 'Playlist'는 한강에서 느낀 바람, 웃음, 노래를 영원함으로 추억하고, 치즈(Cheeze)와 함께한 2번 트랙 'In The Mood'는 누군가를 향한 애틋함을 어반한 무드 안에 풀어냈다. 3번 트랙 'How About You'는 사랑과 걱정, 불안의 상호작용에 대해 노래하며 성숙미를 발하고, 유승우의 자전적 이야기이자 고백이라고 할 수 있는 어쿠스틱 넘버 '우리가 나눈 사랑만큼'으로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제는 소년미와 남성미가 공존하는 유승우가 들려주는 본인의 어떤 날, 그 이야기는 또 무슨 색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