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씨 안에 나무 : 시간의 경계 (Tree Within A Seed : Meditation Space) (Digipak)[CD]

윤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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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블 : C&L Music
  • 장르 : 음반 > 국악 > 퓨전국악
  • 발매일 : 2025-02-19
  • 미디어 : 1CD
  • 수입여부 : 라이센스
  • 제조국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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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1. Depart (떠나다)
2. Pass Through (지나가다)
3. Prostrate (엎드리다)
4. Chant (읖조리다)
5. Ascend And Venture (오르고 가다)
6. Dance And Sing (춤추고 노래하다)
7. Heart It (그를 듣다)
8. Dwell (머물다)
9. Depart, Again (다시 떠나다)
명상하는 이들을 위한 공간.
삶에 일시적으로 방문한 산책자이자 여행자,
마음과 마음의 경계를 돌아다니는 한 시간의 여정.
『씨 안에 나무』 연작의 첫 번째,
사물 자체로 상징을 품은 한국 타악기의 울림 《시간의 경계》

『씨 안에 나무』는 침묵을 음악적 재료로 중시하는 작곡가 윤혜진이 작업한 명상음악이다. 그의 작업에는 침묵과 소리가 서로를 드러내고 통합하는 음악적 공간이 중심을 이룬다. 침묵과 소리의 공간은 씨 안에 나무속에 씨 안에 머물고 있는 여러 임계 지점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리 각 존재의 마음과 마음의 여러 경계를 돌아다닌다. 침묵은 우리 각자의 독립적인 영역에서 소리와 의미로 해석되며, 다른 사람과는 공유할 수 없는 각기 고유한 방식으로 존재하게 된다.

우리 삶은 환영과 같이 피어오르는 물질적 세계의 매혹적 자태에 취해있고 현실은 꿈보다 더 몽환적일 수도 있다. 우리에게는 잠시라도 현실에서 깨어나 또 다른 시공간으로 들어가는 여행이 필요하다. 영원하면서도 일시적인, 하나이면서도 전체인, 무한하면서도 유한한, 양 극단이 공존하는 세계. 시공간적 경계 너머의 세계에서는 나 자신이 때로는 모든 것을 포함하면서도 때로는 한낱 순간에 지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안과 밖, 꿈과 실제, 미래와 현재와 과거 등 상반된 영역들이 공존하는 시공간에서 우리는 산책자이자 여행자가 되어 그 공간을 거닐고, 머물고, 돌아다니며, 여러 단계의 임계 지점과 그 경계를 넘나드는 긴 여정을 걸어간다. 『씨 안에 나무』 연작은 각 개인이 삶의 여행자이자 산책자로서 각자의 고유한 침묵 세계의 여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조력자가 된다.

『씨 안에 나무』연작의 첫 번째는 한국 타악기의 울림《시간의 경계》이다. 한국 타악기는 사물 자체로 상징을 품고 있다. 그 재료들의 투박하면서도 섬세한 성질이 오롯이 악기 자체에 투영되며, 음악적 소리보다 넓은 범주의 소리의 지향성이 상징적 의미와 활용으로 확장될 수 있다. 이 작업에서 타악기는 악기 몸체의 진동과 울림 공간을 중시하며 연주자의 몸과 호흡에 섬세하게 반응한다. 이를 듣는 우리 또한 그 진동의 울림 공간에 귀속되며 우리 각자 내면의 공간에 집중하게 된다. 9개 트랙으로 구성된 한 시간 여의 여정은 여러 텍스트와 전례 및 종교적 절기가 내재적 상징으로 구축된 시간과 공간을 거닐며, 일상에서 떠나 명상 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윤혜진 / 작곡가
작곡가 윤혜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에서 작곡전공으로 한국음악의 고악보와 창작방법을 공부하였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한 뒤에 인도로 건너가 국립 비스바바라띠(Visva-Bharati) 대학교에서 인도음악과 철학을 연구하여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에 아시아의 음악과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연구와 함께 침묵과 소리 이면을 주요 이디엄으로 삼아 작곡 활동을 해왔다. 현재에는 전남대학교 국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의 고유하고도 독특한 시선과 창작 관점은 한국음악과 아시아문화의 연구와 해석에 의해 심도 있는 작업으로 구축된다. 긴 호흡으로 짜이는 작곡가 윤혜진의 작품은 침묵 공간인 들숨과 소리 공간인 날숨 사이의 면밀한 소통으로 우리음악의 미학적 시공간을 드러내는 그의 창작 세계를 담고 있다.

음반: 『정념情念(Thinking Being Irresistibly Burnt)』, 『Soundscape』
서적: 『인도음악(Indian Music)』, 『아시아의 제의와 음악(Ritual And Music In Asia)』

서수복 / 타악 연주자
타악 연주자 서수복은 단국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고법 이수자이다. 전통음악의 정통성을 중시하는 동시에 타악기 자체의 섬세한 음향을 역동적으로 해석하여 작업해왔다. 그의 연주에서 드러나는 음악적 역량과 창의적 해석 및 적용은 전통음악의 정통성과 창작음악의 새로움을 그만의 색채로 통합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그는 정악 전통의 계승 발전을 목적으로 둔 정음회의 대표이고 서울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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