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보컬리스트 카사이 키미코와 색소포니스트 미네 코스케 쿼텟의 콜래보레이션으로 1971년에 탄생한 일본 재즈의 명가 레이블 TBM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의 명작. 강렬한 스캣과 실험적인 즉흥성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사운드로 당시 일본 재즈 신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작품이다. 피아니스트 마사부미 키쿠치가 직접 가사를 붙인 타이틀 트랙을 비롯, 긴장감 넘치는 리듬 섹션과 자유로운 색소폰 라인, 그리고 보컬이 어우러져 서정성과 아방가르드적 감성이 공존하는 음악 세계를 담아내었다. 1970년대 일본 재즈의 도전 정신과 예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보여주는 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