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다섯 곡의 마주르카, 소나타 B플랫단조 op.35, 녹턴 E단조 op.72, 스케르초 B플랫단조 op.31, 왈츠 op.64-2 외
야누시 올레이니차크(에라르 피아노, 1849)
폴란드가 자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쇼팽 해석의 권위자, 그리고 영화 <블루 노트> 및 <피아니스트>의 음악을 담당해서 유명해진 야누시 올레이니차크의 쇼팽 앨범! 아코르(Accord)와 오푸스111 등에서 낸 쇼팽 레코딩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올레이니차크는 이 야심적인 음반에서 1849년제 에라르 피아노로 쇼팽의 최대 걸작 중 하나인 소나타 B플랫단조(op.35)와 다섯 곡의 마주르카, 스케르초 op.31등을 연주한다. 쇼팽 전집의 일환이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춘 완벽한 구성의 리사이틀 음반이기도 한 프로그램, 독특한 루바토가 빛을 발하는 진한 낭만적 정서, 거시적인 안목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음반이다. 올레이니차크가 들려주는 ‘장송 행진곡’이나 왈츠(op.64-2), 유작 녹턴은 잊기 힘든 감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