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셀 & 도브르친스키: 피아노 협주곡
하워드 셸리(피아노, 지휘),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2010/2009 녹음
말콤 프레이저의 슈만 녹음으로 첫 테이프를 끊은 쇼팽 협회의 ‘쇼팽 시대의 음악’ 시리즈 두 번째 음반은 재발매가 아니라 신녹음으로, 쇼팽과 동시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활동했던 두 작곡가, 프란치셰크 레셀과 이그나츠 펠리크스 도브르친스키(그는 쇼팽의 학교 친구이기도 했다)의 피아노 협주곡을 담고 있다. 19세기 바르샤바의 음악 세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두 매력적인 피아노 협주곡은 빈 고전파의 영향을 보여주면서도 낭만적인 정서를 풍부하고 담고 있어서 깊은 인상을 준다. 폴란드 청중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영국 피아니스트 하워드 셸리가 피아노 독주와 지휘를 모두 담당해서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와 함께 활력과 양식미가 뛰어난 연주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