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랄레 – 풀랑크: 오보에 소나타, 헤드: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소품, 월미즐리: 소나티네 1번 외
카츠야 와타나베(오보에), 울루크베크 팔파노프(피아노)
베를린 도이체 오퍼의 오보에 수석을 거쳐 현재는 독주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보에 연주자 카츠야 와타나베가 피아니스트 울루크베크 팔파노프와 함께 베를린 예수 그리스도 교회에서 19~20세기 작곡가들의 오보에 작품을 녹음했다. 라벨, 디니쿠, 풀랑크, 월미즐리, 마이클 헤드 등의 작품은 다양한 스타일과 내용을 담고 있는데, 모두가 오보에가 지닌 강렬한 표현을 염두에 두고 이를 잘 활용한 작품들이다. 찌르는 듯 파고드는 카츠야 와타나베의 인상적인 오보에 음색과 앙상블의 묘미가 살아있는 팔파노프의 피아노 연주 모두 좋은 의미에서 충실하고 원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