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브루크너: 교향곡집 (Bruckner: Symphonies) [6CD]

Mariss Jan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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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1. Bruckner: Symphony No. 3 In D Minor 'Wagner Symphony'
2. Bruckner: Symphony No. 4 In Eb Major 'Romantic'
3. Bruckner: Symphony No. 6 In A Major
4. Bruckner: Symphony No. 7 In E Major
5. Bruckner: Symphony No. 8 In C Minor
6. Bruckner: Symphony No. 9 In D Minor
얀손스로 인해, ‘브루크너’를 바라보던 시선이 바뀐다!

2003년 취임하여 타계 전까지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을 이끌었던 마리슨 얀손스(1943~2019). 2009년 설립된 악단 자체 레이블(BR Klassik)을 통해 낱장으로 발매된 브루크너의 교향곡들에 교향곡 6번을 새롭게 추가한 이 박스물은 6장의 CD(종이케이스), 해설지(26쪽 구성/영·독어)로 구성되었다. ①교향곡 3번(1889 노박 버전/2005.1.20.~21 가슈타익홀), ②교향곡 4번 ‘낭만적’(1878/1880 버전/2008.11.26.~28 가슈타익홀), ③교향곡 6번(1879-1881/2015.1.22.~23. 가슈타익홀), ④교향곡 7번 (1881-1883/2007.11.4. 무지크페어라인), ⑤교향곡 8번(1890 버전/2017.11.13.~18. 가슈타익홀), ⑥교향곡 9번(오리지널 버전/2014.1.13.~17. 가슈타익홀)이 수록. 브루크너의 악보와 유산을 꼼꼼히 보고, 종교적 감성을 충실히 해석한 얀손스의 브루크너 해석은 풍성한 템포감과 중후하고 섬세한 표정이 상생하는 명연 중 명연이다.



[음반 보조자료]
슈바로브스키, 카라얀, 므라빈스키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마리슨 얀손스(1943~2019)는 1973년 레닌그라드 필의 부지휘자를 시작으로 1999년까지 레닌그라드 필의 주요 포스트를 맡은 바 있다.
2003년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BRSO)의 수석지휘자를, 이듬해인 2004년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RCO)의 수석지휘자(~2015)에 부임하며 두 악단은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그는 BRSO 취임 후인 2009년, BRSO의 전용 레이블인 ‘BR Klassik’을 통해 베토벤 사이클은 물론 드보르자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그리고 브루크너 음반녹음을 통해 ‘얀손스 일가’를 이루었다. 말러 교향곡 6번 녹음(2016) 등으로 디아파종 도르 등 국제적인 음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9년 얀손스의 서거 이후, 생전의 실황녹음을 꾸준히 발매하고 있는 BR Klassik은 그동안 발매한 브루크너 교향곡 모음집을 통해 얀손스의 기념비를 음반사에 세우기로 했다.
이 박스물은 BR Klassik을 통해 낱장으로 발매된 브루크너의 교향곡 3번·4번·7번·8번·9번을 모은 것이고, 교향곡 6번을 새롭게 추가했다. 6장 CD(종이케이스), 해설지(26쪽 구성/영·독어)로 구성되었다.

CD① 교향곡 3번 (1889 노박 버전/2005.1.20.~21 가슈타익홀 실황)
CD② 교향곡 4번 ‘낭만적’ (1878/1880 버전/2008.11.26.~28 가슈타익홀 실황)
CD③ 교향곡 6번 (1879-1881/2015.1.22.~23. 가슈타익홀 실황)
CD④ 교향곡 7번 (1881-1883/2007.11.4. 무지크페어라인 실황)
CD⑤ 교향곡 8번 (1890 버전/2017.11.13.~18. 가슈타익홀 실황)
CD⑥ 교향곡 9번 (오리지널 버전/2014.1.13.~17. 가슈타익홀 실황)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이 레이블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낸 음반(SACD 10장 구성/BR-KLASSIK 900175)에도 브루크너의 교향곡 7번과 8번이 수록되어 있을 정도로 얀손스의 브루크너 애정은 대단하다. 이를 위해 얀손스는 브루크너의 악보와 자필 메모들을 정교하게 따라갔고, 우수한 단원들의 집결체인 BRSO 단원들과도 수많은 논의와 해석을 이어나갔다.
매 음반마다 스며 있는 얀손스의 지휘는 그 특유의 스케일과 눈부실 정도의 폭넓은 다이내믹, 정성스러울 정도로 쏟아 붓는 부드러움을 듣는 이로 하여금 느끼게 한다. 악단이 자랑하는 금관의 위력이 돋보이고, 어느 순간에는 브루크너가 오케스트라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오르간 같은 음향에 젖어 들게 된다. 전반적으로 힘차고 풍성한 템포감과 중후하고 섬세한 표정이 상생한다.
Anton Bruckner (1824-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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