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후앙치(피아노), 마르크 보흐코프(바이올린), 하워드 그리피스(지휘), 바젤 실내악단
멘델스존은 위대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썼음에도 바이올린 음악 작곡가로 여겨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무엇보다도 바이올린 소나타 대부분이 생전에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데, 클레어 후앙치와 마르크 보흐코프가 함께 만든 이 음반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멘델스존의 또다른 매력을 담고 있다.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이나 바이올린 소나타는 모두 최근에서야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작품으로, 하워드 그리피스가 이끄는 바젤 실내악단의 정밀한 합주와 더불어 명쾌하고 낭만적인 기품이 넘치는 연주로 그 진가를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