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의 명인 귀도 발레스트라치가 바흐의 두 아들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과 요한 크리스티안의 감바 소나타를 함께 들려준다.
18세기 중반 첼로의 등장으로 인기를 잃어가던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해 두 작곡가 모두 아버지처럼 감바 소나타를 작곡했다는 점은 의미심장하다.
같은 장르지만 다감 양식을 이끌었던 '베를린의 바흐' C.P.E와 모차르트에게 큰 영향을 준 '런던의 바흐' J.C의 서로 다른 음악 어법을 비교하는 재미도 크다. 스퀘어 피아노는 1786년산 오리지널 악기가 사용되었다.
“때론 아련하고, 때론 격렬하며, 계속 빠져들게 만드는 뛰어난 연주” - 그라모폰
* 연주: 귀도 발레스트라치(비올라 다 감바), 파올로 코르시(스퀘어 피아노&하프시코드), 스테파니 우이용(비올라 다 감바)
Carl Philipp Emanuel Bach: Sonaten Fur Viola Da Gamba & Bc Wq. 136 & 137; Sonate Fur Viola Da Gamba & Tasteninstrument Wq. 88
Johann Christian Bach: Sonaten Fur Viola Da Gamba & Tasteninstrument F-Dur, F-Dur, G-Dur, B-D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