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페모 – 헨델, 알베르티, 보논치니, 체스티, 칼다라, 포르포라 등의 베이스 아리아
루이지 데 도나토(베이스), 바츨라프 룩스(지휘), 콜레기움 1704
루이지 데 도나토는 이탈리아 출신 베이스로, 초기 바로크부터 낭만주의 시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젊은 성악가다. 최근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함께 베를린에서 헨델의 <아치스, 갈라테아와 폴리페모>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리날도 알레산드리니 지휘로 라 스칼라에서 몬테베르디 오페라의 주인공으로 출연해서 찬사를 받았는데, 이 앨범에서 데 도나토는 바츨라프 룩스가 이끄는 콜레기움 1704와 함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를 소재로 한 작품을 노래한다. 양식미를 지키면서도 넘실대는 감정을 담아낸 인상적인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