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왈츠, 그라나도스: 시적 왈츠, 알베니스: 라 베가
* 연주: 샤를 리샤르 아믈랭(피아노)
2015년 쇼팽 콩쿠르 준우승과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상을 동시에 수상한 샤를 리샤르 아믈랭이 쇼팽과 그의 영향을 받은 스페인 작곡가의 작품을 들려준다.
쇼팽은 5번 대왈츠, 6번 강아지 왈츠, 7번 C샤프 단조 등 왈츠 주요 작품 8곡과 '연주회용 알레그로'를 선별했다. 간결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그라나도스의 시적 왈츠 역시 8곡 구성이며, 작품명과 작품번호까지 판박이인 그라나도스의 '연주회용 알레그로'를 통해 쇼팽과의 연결고리를 되짚는다. 프랑스와 스페인 풍이 절묘하게 결합된 알베니스의 '라 베가'는 쇼팽과 그라나도스 사이의 멋진 가교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