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감성에 직접적으로 호소하는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접근
브람스의 ‘피아노 사중주 1번’은 28세 때 작곡한 초기 작품 중 하나로, 젊은 나이에도 낭만적인 우수가 가득하고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를 헤쳐가려는 젊은이의 패기 또한 조화를 이룬다. 페테리스 바스크스는 라트비아 출신으로 일찌기 신낭만주의의 합류했으며, 현재는 도시적인 컨템포래리 스타일에 접근하고 있다. ‘피아노 사중주’는 이러한 근래의 모습을 반영하며, 도시적이고 감성적인 텍스쳐에 미니멀리즘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에타르시스 사중주단는 극적이고 리드미컬한 연주로 더욱 현대인의 감성에 직접적으로 파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