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뷰 도전!당선되면 2000원의 적립금이! 당첨되지 않아도 100원의 적립금이 팍팍!!
rpm3313
오페쓰는 똥반을 낼 수 없는 것인가 ㅜ_ㅜ2005-05-09
감칠맛 나는 짜장과 속시원한 짬뽕이 둘 다 먹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짬짜면이 개발됐다.
감칠맛 나는 prog와 속시원한 데스가 둘 다 듣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오페쓰가 결성됐다.
......
위의 시에서 알 수 있듯 95년 댄 스와노의 도움으로 데뷔하여 수많은 앨범을 발표한 중고참 오페쓰는 프로그레시브와 익스트림을 가장 완벽하게 믹스해서 소화하는 밴드로 정평이 나있다. 당대 최고인 Mikael의 그로울링과 클린보컬 솜씨, 스피드와 서정성, 복잡다단한 변칙기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멤버들의 호흡을 바탕으로 여타 밴드와의 차별성만큼은 확실하게 과시하고 있고 많은 팬과 평론가들 역시 공감하고 있다.
본문에서 다루게 되는 앨범 [Deliverance]는 일부에서 제기한 익스트림 한계론을 뒤집는 최강의 논문이라고 할 수 있다. 입을 다물 수 없는(뭐 진짜 13분 동안 입을 벌리고 있는다는 건 아니다.)
동명 타이틀곡 Deliverance의 전개는 드림 시어터나 스팍스 비어드에 견줄만한 다채로움을 선사하며 이어지는 A Fair Judgement가 보여주는 멜로디의 선명함과 탈익스트림적 분위기는 앨범전체의 완급조절에 기여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2개의 트랙 외에도 헤비함의 극치를 달리는 Wreath나 든든한 투베이스를 바탕으로 엄청난 리프의 압박을 선사하는 Master's Apprentices 등 그야말로 꿈같은 음악을 들려주며 오페쓰 멤버들은 교외 대형 갈비집에서 나온 친절한 봉고기사 아저씨처럼 버릴 곡 하나 없는(몇 곡 없지만) 대곡들의 잔치로 팬들을 모셔간다. 원래 리뷰는 흠도 좀 잡고 딴지도 걸면서 써야 제 맛인 법인데 도무지 이들에겐 가시 돋친 말을 할 수가 없다.
파고들 틈이 보이지 않는 그들의 미래에 원츄를!
나도 한마디
* 타인에 대한 욕설, 비방 및 영업에 방해를 목적으로 쓰는 글은 작성자의 동의 없이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