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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aksa
미래지향적 헤비메탈2005-11-12
90년대 얼터너티브 락이 만개할 때쯤
담배연기 가득한 신촌의 모 영상 업소에서는
i can't see / i can't see
i'm going blind 라고 흐느끼는 음악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흑인도 아닌것들이 아디다스 운동복에
흰색 운동화를 갖추고 머리를 자메이카 스타일로 꼰꼰히 따내려
지옥불에 닿아 온몸이 뜨거운듯 광기어린 몸짓으로 연주하는 모습에 충격을 주었고
판테라의 필립 안젤모 이후의
이런 지랄 맞은 보켤이 나타났다는것에 새삼 흐믓해했다
이들의 음악색깔을 하드코어라 부르거나
다르게 부르건 상관없다
어차피 음악 장르라는것은 평론가들이 쉽에 분류하고 규정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거 아닌가
80년대를 주름잡던 메틀 밴드의 연주방식과는 달리
이들은 하나의 음을 길게 이어서 연주하는것이 아니라
마치 랩 음악에서의 반복되는 멜로디처럼
기억될만할 하나의 리프를 만들고 끊어서 반복 시키며
때로는 랩을 하듯 표효하기도 하고 흐느끼기도 하는
괴상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냄으로
korn이라는 밴드의 아이덴디티를 확실히 기억하게 만든다
이 음반의 프로듀서는 세풀투라의 roots를 만든
로스 로빈슨이라는 인물인데
좀더 원초적인 에너지를 얻기위해
구닥다리 아날로그 장비들을 썼다는 후문이 있다
하드코어 씬의 선봉격인 이 앨범을 시작으로
림프비스킷, 데프톤스, 콜 쳄버 등의 유사한 밴드들이
수면위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본 앨범은 korn이란는 밴드를 상업적, 음악적으로 성공하게 만든
중요작임에는 틀림없다
질주하듯 통통 거리는 그들의 사운드를 느껴보라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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