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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denlow
숨겨진(?) 명반.2005-12-31
entenced가 센츄리미디어 레이블에서 처음으로 발매한 앨범으로 그들에게 꽤
커다란 성공을 가져다 주었던 작품이다. 흔히 이 앨범은 멜로딕데쓰메틀로 구
분되지만 사실 적당한 무게감과 질주감에 데쓰식 보컬을 얹힌(그러나 보컬 역
시 일반적인 그로울링이나 스크리밍을 하고 있진 않다), 북유럽의 정취가 담겨
있는 정통헤비메틀 성향의 음악으로 보는 게 더 적절할 듯 하다.
위의 설명에서 '적당한'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음악적 수준은 결코 적당하
지 않다. 뛰어난 리프들과 멜로디로 가득 차 있는 음반으로서, 발매 시기를 놓
고 보았을 때 오히려 장르의 초석이 된 인플레임스의 2집보다 더 세련된 음악처
럼 느껴진다.(사실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기에 단순 비교가 의미 없긴 하지만 말
이다)또한 sentenced가 최근작들에서 보여주었던 음악들의 전조가 이미 이 음반
에 담겨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 듯 하다.
한편 지금 발매된 버전에는 love and death라는 ep가 합쳐져 있는데, 이 ep에
수록된 곡들은 amok 앨범을 만들 때 같이 작곡된 곡들인 만큼 음악적인 방향
에서 큰 차이가 없을뿐만 아니라, 곡들의 전체적인 수준도 동등하다. 그리고
Billy Idol의 white wedding 커버곡이 담겨 있기에 더욱 흥미를 끌기도 한다.
여하튼 이들의 후기작들만 들어보았던 팬들에게 반드시 이 앨범도 한 번 들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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