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오래된 미래] 이후 2년 만이다. 1집 [오래된 미래]가 우리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과거로부터 전해 져 온 것에 대한 착근(着根)을 빌미로 빚어졌다면, 2집 [미래의 기억]은 미래가 기억할 만한 오늘, 미래의 누군가가 딛고 싶은 동시대의 전통음악을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은일의 2집 [미래의 기억]에 수록된 곡들은 한국 전통음악을 텍스트로 하여, 전통과 현대적 음악어법을 조화시킴을 기본 축으로 하는 혼성성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창조적인 혼성”을 함축적으로 드러내고자 했다.
넉넉한 호흡과 다소 거친듯한 느낌을 주는 강은일의 매력이 고급스런 이미지를 넘어 선율성의 아름다움과 절제미가 가득한 음악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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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ppper
보다 풍성해지고 생동감 넘치는 음반2008-04-17
강은일의 1집이 명상적이고 로맨틱했다면 이 음반은 거기에 생동감 있는 점, 실험적인 점이 합쳐져서 더욱 풍성해진 느낌이다. 만약에 국악판 뉴에이지를 원하신 분이라면 어쩌면 1집이 더 마음에 들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 한국에서도 ECM 같은 뉴뮤직이 본격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하는 분께 이 음반은 다른 차원의 기쁨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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