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소’의 사운드 트랙! 하지만 영화는 없다?
그래서 O.S.T가 아닌 I.S.T.(Imaginary Sound Track)!
남녀 주인공의 설레임과 떨림. 사랑스러운 ‘고백’, 이별을 직감한 덤덤한 독백 ‘시소’
전에도 본 적이 없고, 지금도, 또 앞으로도 볼 수가 없는, 하지만 어딘가에는 반드시 존재 하고 있는 가상의 영화의 사운드 트랙.
음악을 들은 후 그 음악이 배경 음악으로 사용 될 영화의 장면을 상상하는 색다른 방식을 제시하는 뜨거운 감자의 ‘시소’는 그 동안 방송을 통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한 개성을 선보였던 ‘김C’, 그리고 여전히 뜨거운 음악을 해온 '뜨거운 감자' 다운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사랑의 설레임과 이별의 아픔을 담고 있는 정 반대의 느낌인 ‘고백’과 ‘시소’가 바로 이 음반과 영화의 이야기를 함축하고 있는 타이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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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eluv
음악으로 보는 영상2010-04-26
당연히 사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라디오에서 뜨거운감자가 음반소개를 하는 것을 듣고 정말 당장 지르지 않고선 참을 수 없었던 앨범. 디지털 싱글이라는 이름으로 새 앨범이 나왔다고 해서 들어보면 달랑 한곡만 나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요즘, 1번부터 10번까지 짜임새있는 구성으로 어느 한 곡도 버릴 수 없게 만든 소중한 앨범이다.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나레이션들이 마치 악보의 음표인냥, 음악들이 영화 대본의 한 줄인냥 느껴진다. 너무나 달달해서 연애를 하고싶게 만드는 ''고백''부터 감정에 평행선은 없다. 누가 더 사랑하느냐 누가 더 사랑받느냐지..라는 나레이션이 가슴에 사무치는 곡까지. 출근길 앨범을 전체 다 듣고 나면 영화 한편을 본 느낌이다.
minwoc
영상과 음악의 조화~2010-04-30
시소는 많은 것을 던져 주는 앨범이다. 음악이 음악으로서만 어필할 수 없는 현 상황을 꼬집었다는 점. 그리고 음악이 영상에 주는 무한의 상상력에 한 표를 던진 것이다. 김C는 [시소]의 시사회에서 “음악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찬사는 음악을 들으면 어떤 영상이 떠오른다는 말이다”라고 말했다. 동감한다. 나 역시 영화를 통해 음악을 알았고, 음악을 들으며 영상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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